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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2006. 7. 23. 23:42

Nemesis_베르사이유의 장미



01. 베르사이유의 장미
02. 이클립스(Eclipse)
03. Tanto
04. 유애
05.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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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말아요로 시작되는 애잔한 음색을 어디선가 들어본듯해 G.고릴라 노래중에
설마 내가 모르는 노래가 있었나 했는데 네미시스였다.
노래만 들었을 때에는 고릴라와 다소 비슷하다 느꼈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니
Eve의 색채가 물씬 풍긴다.
그도 그럴것이 이브의 기타리스트가 네미시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데 오죽하랴.
웅장하게 시작되는 초반의 멜로디와 애절하고 호소린 듯한 음색 다 괜찮긴한데..
G.고릴라와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유사하지만 어쩐지 나는 고릴라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같은 장르를 하는 뮤지션이라 할지라도 모두 좋아하게 되는건 아닌 것처럼
기호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니까..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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