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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2006/08/30 00:09



일본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투자했다던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200억의 제작비를 들였다는 일본에서 흥행몰이를 했다는 그 영화가 정말 이 영화 맞아? 내가 잘못 본거 아니고? 이 영화가 무슨 재난
영화야? 한 나라가 완전히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마당에 진부한, 아니 말도 안되는 극의 흐름을 방해하는
생뚱맞다 못해 어이없는 사랑놀음이 왠 말이래? 지금 흐르고 있는 이 노래가 중반부에 쨘 하고 등장한다.
그런 느낌 있지? 우리 7-80년대 영화보면 주인공이 서로 애틋한 마음을 가득 안은채 맞은편에서 서로를
향해 슬로우 모션으로 달려가는데 사랑노래랍시고 뜬금없이 둘이 포옹하자마자 노래가 쨘 나오는 거?
요즘도 어쩜 그렇게 영화를 만드냐? 거짓말 하나도 안 보내고 관객들 대부분이 배를 붙잡고 미친듯이
그 장면에서 꽤 오랫동안 웃었다. 나 역시 영화보다가 너무 어이없어서 웃어보기는 처음이었을걸?
재난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고 앉아있으니 여기저기서 폭소가 터질 수 밖에. 그게 왜 감동적이지 않고
코믹스러운지는 영화보면 알지만 정말 보러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뜯어말리고 싶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돈주고 볼만한 영화가 아니다. 한국인 특유의 반일감정을 노린, 우리 모두가 기대하고 영화보는 내내 속이
시원하고 왠지 모를 통쾌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을 가질 거라는 걸 알기에 우리를 낚기 위한
영화에 불과하다. 도무지 이따위 영화가 왜 한국이란 나라에 수출이 되어서 우리가 돈을 주고 봐야하는지
기가막힐 노릇이다. 다운 받아서 앞 부분만 보다보면 바로 정지버튼을 누를 거다. 갈수록 더 엉망이니까.
그리고, 포스터가 또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하게 만든점도 있다. 이 영화의 중심은 사랑이었고 재난이란
소재는 들러리에 불과하고 위의 포스터가 이 영화의 핵심을 우리에게 바로 전달하고 있다. 영화관에 걸린
재난이 중심이 된 포스터는 절대 아니올시다. 여러분 절대 낚이지 마세요. 낚이시면 절대 안됩니다.
영화비도 비싼데 다른 영화, 작품성 높은 영화를 보자구요. 평생 또 잊기힘든 졸작을 만났다.
반갑다 졸작. 해변의 여인 볼껄. 홍상수가 싫어서 이걸 봤는데. 기대심리를 철저하게 짓밟아버린... -_-
영화 홍보는 똑바로 해달라. 괜한 사람들 주머니에서 돈 나가게 하지말고..

덧.
노래만 따로 들으니 아련하고 슬픈데 영화속의 그 코믹한 장면과 합쳐놓으면 그 장면생각이 나서 자꾸
피식피식 하고 비웃게 된다. 어쩜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망쳐놓을 수가 있는지 이거원~
영화 안보신 분들은 어떻게 이 노래가 코믹하게 들리는지 이해안되겠지만 진짜 너무 웃겨요 이 노래 -_-
그리고, 노래만 나왔어도 웃겼겠지만 친절하게 한글로 번역까지 해주는 센스. 미치겠다 정말.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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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oice 2006/08/30 00: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결국 낚는 영화였군요.. 나름 블록버스터라고 일본에서 굉장한 흥행을 했다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저는 뭐 어차피 볼 생각 없었지만.. 주변에 볼려는사람이나 말려야겠습니다 ~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00:56  address  modify / delete

      영화보기전엔, 우리나라에서 저런 영화(예를들자면 한국침몰)만들면 난리날텐데 일본 대단하다 하는 마음으로 영화 관람했는데 모냐고요 -_-;; 낚여서 굉장히 불쾌했음. 보통은 되어줘야 그래도 한번 보세요라고 하는데 에효효효~ 진짜 뜯어말려주시길 바라는 바에요. 요새 영화비 비싸잖아요 ^^

  2. BlogIcon 윤군 2006/08/30 00: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래도 일본이 침몰한다니 한 번 봐주기는 할 생각입니다. SF라는 장르에 구겨넣을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워낙 SF영화에 목말라 있어서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00:57  address  modify / delete

      침몰하려다 다시 살아나죠? 영화가 너무 어이없어서 일본침몰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거에요. 너무 조잡했어요. 제가 왜 그마음 모르겠는지요 -_- 앗. 닉이 바뀌었어요. 윤군으로? ^^ 제 맘엔 영원히 aki언니에요 ^^

    • BlogIcon 윤군 2006/08/31 13:52  address  modify / delete

      졸지에 aki언니가 되어버린 저. 깔깔깔~ 나빠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1:50  address  modify / delete

      제 삽질은 끊일 날이 없다구요. 어쩐지 이상하다 했어요. aki언니가 통째로 바꿨음 예전에 남겼던 것까지 바뀔텐데 그대로 있어서 뭐지뭐지 했는데 결국 제 무덤을 또 팠군요 -_- 그냥 묻어주세요 에효.

    • BlogIcon 디플 2006/09/02 00:27  address  modify / delete

      또 또 땅을 파는구나.
      사고력 배양 안할거야?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2 23:34  address  modify / delete

      묘자리 알아봐줘. 나 안되겠어. 벌써 영화관 애들도 나 어리버리한거 다 알아버렸어 -_-;
      얼굴과 목소리는 똑 부러지게 생겼는데 쳇 하는 짓은 왜 이래~ 이런 점도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나 몰라 어떡해~~ 후훗~ 혼자 신났어 -_-

  3. BlogIcon 푸리아에 2006/08/30 01: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딸뿡님의 희생으로 전 안볼 수 있게 되었어요. 쌩유~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01:12  address  modify / delete

      공짜였는데도 이렇게 승질내는데 만약 돈주고 봤다라.. 생각하니 아찔하군요. 시사회로 먼저 본 것에 대해 영화관측에 감사하는 바.. 한 명이라도 덜 희생양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왜 영화를 그런 구성으로 해버리는지 이해불가에요.

  4. 버드나무 2006/08/30 01: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언제 이후로(아마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후렸을거에요) 일봉영화는 기타노타케시의 영화를 제외하곤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소설, 음악은 참 좋지만 이상하게 영화와 드라마는 최악이더군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01:17  address  modify / delete

      기타노다케시 감독.. 다른 영화들은 좋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피와뼈'는 별로였어요. 도무지 감독의 의도를 이해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불쾌했다 해야 맞을듯.. 제가 뜬금없다 지적한 음악은 진짜 NG였어요. 그 장면도 엔지지만 -_-;;; 아아 아직도 부글부글~

  5. BlogIcon nagne 2006/08/30 01: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래도.. 다세포소녀보다는 나은 영화 아니에요?
    다세포는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으어억~
    뭐.. 일단 딸기님의 희생으로 또 하나의 영화를 필터링 한것에 대한
    감사는 드리겠습니다.

    매우 감사해요~(한국어) 쌩유~(영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일본어)
    이상은 KTX 안내방송 버젼이었습니다.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01:46  address  modify / delete

      다세포를 보지 않았지만, 보기도 원치 않았고 평점도 역시나 형편없고..아아 필터링이란 말에 가슴이 턱~ 하니 막히는군요. 필터링 필터링 필터링~~~~~~ 아아 안돼요. 하긴 이렇게 뜯어말리는 영화도 흔치 않죠 -_- 쩝쩝. 저는 영화보면서 어이없어서 관객이 다같이 기막혀하는 상황을 제가 직접 겪게될 줄은 몰랐어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는. 필터링 -_-;; 마지막까지 저를 완전 보내시는군요!!! -_-

  6. BlogIcon Jake 2006/08/30 02: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래도 노래는 좋은데요. -_-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02:38  address  modify / delete

      이 영화보면서 알게됐어요. 아무리 좋은 노래도 극의 흐름과 딱 맞아떨어지는 순간에 노래가 등장해줘야 그 노래가 더 빛이 나는구나 하고.. ^^ 어! 자려고 하는데 Jake님 돌아오셨어. 어쩜 좋아. 낼 일 끝나고 만화책 쫄래쫄래 들고오면서 방송 들을게요. 웰컴투 티스토리에요. 태풍은 잘 견디셨나 몰라요 ^^ 저 아직도 이 노래 들음 웃음이 터져나와요~

  7. BlogIcon 뉴메카 2006/08/30 09: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일본영화계는 메이저급은 할리웃에 잠식당했고, 이미 관객들도 그런것을 즐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큰 영화에는 약한 듯. 역시 일본 영화는 잔잔한 소품의 그 작지만 섬세하고 큰 디테일이 좋더라. 그나저나 저 여자는 '츠마부키 사토시'랑 사귄다는 그년이로구나! 네~이년-_-;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23:26  address  modify / delete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라하지 않는데, 더군다나 일본식 스케일은 더더욱 별 생각없는데. 저 놈의 제목과 내용때문에 -_-; 진짜 낚였어요 언니. 앞으로는 절~대 낚이지 않겠어요. 아무리 유혹해도!!! 앗, 근데 진짜 네 이년!!!! 해야되겠는데요. 아아 아까워요. 말도 안돼요. 저 여자 별로던데 -_-;;;에잇.

    • BlogIcon 디플 2006/08/31 01:37  address  modify / delete

      어머 저년이 츠마부키 사토시랑 사귄단 말이에요?
      메종드히미코에서 이쁘게 봐줬었는데 안되겠네.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1:53  address  modify / delete

      쳇 동갑이라서 싫어. 착신아리에 나와서 더싫어.
      나보다 덜 이뻐서 싫어~ 못난 애들 싫어~~~

    • BlogIcon 디플 2006/09/02 00:25  address  modify / delete

      너보단 이뻐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2 23:33  address  modify / delete

      美의 절대적 기준이 없음을 모르시는군요. 그런 획일적인 사고 못써요.떼찌~~~

  8. BlogIcon capella 2006/08/30 10: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영화 처음 한국에 나온다고 할때부터 왠지 낚으려고 나오련느 영화같았는데, 역시 그렇군요. 한번 봐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딸기뿡이님 이야기를 들으니 다운받아서도 보기 싫어지는걸요.. 그나저나 컴백했습니다 ^-^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23:28  address  modify / delete

      잘 돌아오셨어요. 일본 여행 이야기 또 우르르 올려주시어요. 보고 자극받아야 해요 ^^ 낚이는 거라고 생각조차도 못하고 봤는데 쳇, 너무 하잖아요. 그런 식으로 낚으면 일본이 침몰되는거 보고싶어서 본 사람들 욕만 나올건데. 저도 왠만한 영화 뜯어말리는 법은 없는데 이 영화는 도가 지나쳤더라구요. 네이버영화 평점 보세요. 난리 났습니다 ^^;

  9. BlogIcon aki-yoon 2006/08/30 10: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목도 왠지 ..... 낚으려는 듯한 제목같았어요. 흠.. 그나저나..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볼까..했더니만.. 역시나.. 안보는게 낫겠네요.... 우울하고 심심할때.. .코믹이 당기면 봐야하는 영화로 분류해놔야겠어요.. 아하~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23:29  address  modify / delete

      좋아하는 배우라하면 초난강이군요? 그를 사랑하는 군요 언니? ^^ 언니 근데 그 코믹이란 것이 마냥 유쾌하게 즐거우면 되는데.. 어이없게 기막히게 슬퍼야 할 장면에서 마구 사람을 황당하게 웃겨버리니 좀 그렇죠? ^^ 저 노래의 타이밍이 참 절묘하단 말이죠 ;;;;

    • BlogIcon aki-yoon 2006/08/31 06:56  address  modify / delete

      어머나.. 초난강을 좋아하긴하지만.. 전 시바사키 코우의 짝눈을 더 사랑한답니다....
      못되보이는것 같으면서도 맨날 삐진얼굴이 좋아서..;;;;;
      어제 티비에서 잠깐 나올때는무슨... 엄청난 재난블록버스터로 하던데.... 코믹으로 분류해놓은 저로썬.. 느낌이 사뭇..새롭더라구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1:55  address  modify / delete

      짝눈이었어요? 나는 눈썰미가 없어서 큰일이에요. 짝눈이라서 그럼 더 싫어요 후훗~
      나도 뭐.. 짝눈이지만~ 언니 절~대 보시면 안돼요. 13구역류의 영화 좋은것들 개봉 많이 했으니까 고런 걸로 꼭 보세요. 절대 돈내고 보시면 안돼요. 공짜도 안돼요. 코믹물 개봉하는 거 많으니까.. 꼭꼭 알았죠? ^^

  10. BlogIcon nekoyama 2006/08/30 16: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건 아주 오래전에 만들었던걸 리메이크해서 만든거라 스토리가 더 그렇게 느껴지는걸꺼에요 아마.
    저는 한반도도 보지않았기때문에 별로 이것도 보고싶은 생각이 없었고..볼생각도 없지만
    원작 소설에서 일본이 침몰한후 도망갈곳이 없는 일본사람들이 한국으로 보트피플이 되어 피난오지만 한국정부가 받아들이지않는다는 이야기때문에 예전에 이 영화 만들기전에 반일..어쩌구 하면서 말이 많았었죠. 이런식의 영화들은 홍보담당이 어쩔수 없기 때문인건 알지만, 뭔가 이용당하는거 같아서 싫어요. 사실 저 노래 좋아해서 (쿠보타 토시노부에 신인인 선민이 어찌나 노래를 정통으로 부르는지~) 어찌 깔리나~ 하고 궁금해 하고있었는데 ; -_- 아무래도 예전에 케빈코스트너,휘트니휴스턴의 보디가드 필인가보네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23:32  address  modify / delete

      CG는 헐리우드 영화와 굳이 비교하자면 좀 없어보였구요, 그럴 수 밖에 없지만 아무튼.. 감독의 욕심이 너무 지나쳤더라구요.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담으려고 해서 뭐 하나 제대로 와닿는게 없었어요. 저는 과연 일본인들이 저 영화를 보고 왜 열광했는지 그 이유를 물어보고 싶어요. 일본 침몰을 막아서가 그런건지 진짜 영화가 좋아서 그랬는지 -_-;;; 저 영화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도 반일감정이 고조되더라구요 ^^ 아아 노래요? 풉~ 보디가드 필이면 감동적이기나 하지요. 저렇게 좋은 노래를 어쩜 절묘한 타이밍에 망쳐놓는지. 관객들이 다같이 웃는다구요. 노래 나올때 폭소가 쏟아져요. 저 완전 자지러졌잖아요 에효~ ^^;

  11. BlogIcon 화이 2006/08/30 18: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헐리우드 재난영화의 단점만을 갈무리해서 영화를 만들면 이 영화가 쑥 튀어나온다고 하던데 거기에 80년대식 한국신파를 추가해야겠군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23:33  address  modify / delete

      빙고~ 영화의 핵심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영화 안보셔도 정리 너무 잘하시는데요?
      저보다 훨씬 나으세요. 낼 고객분들에게 그 말씀 꼭 드려야겠군요. 화이님 말씀 그대로 이 영화 재밌어요? 하고 물으시면 답해드려야겠어요 ^^ 안그래도 내일부터 영화관 첫 오픈하는 날이라서 영화 추천 부탁하는 고객님들 어찌 영화 설명해줄까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ㅋ 땡스얼랏 화이님 ^^

  12. BlogIcon 앰재이 2006/08/30 21: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흠. 결국은. 그리그리하게 되는가 보군요.
    저런 노래에 코믹을 섞다니. 대단합니다; 전혀 상상이 안되는군요;
    궁금하긴 하지만 왠지 결국 안보게 될 영화 같아요오.

    • BlogIcon 딸기뿡이 2006/08/30 23:36  address  modify / delete

      저 노래가 나오는 시점은 정말 슬픈 장면이거든요? 근데 왜 그렇게 저 노래가 나오면 웃긴 걸까요. 저도 그게 의문이에요. 저만 웃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에효.. 저때문에 가까운 이웃분들이 많이 안보시게 되니 저로서는 뿌듯할 따름입니다. 앰재이님 궁금해만 하시면 돼요. 더 깊이 아시려고 하면 다치십니다. 누구말처럼 영화괜히 봤다는 생각이 뼈속깊이 사무치실거라구요 ^^;

  13. BlogIcon 정호씨 2006/08/31 00: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제목으로 낚는 영화..... -_-'

    전 저게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화인줄 알았어요.... 쩝

    • BlogIcon aki-yoon 2006/08/31 06:57  address  modify / delete

      그럼 전쟁날지도 몰라요...ㅠ.ㅠ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2:02  address  modify / delete

      정호님, 제목에 저같이 낚인 사람들 많다구요. 영화관에서 고객들이 잼있어요 물으면 기를 쓰고 말릴려고 했는데 묻는 고객이 없어서 실패했어요 -_- 우리나라에서 차라리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어요. 길이 남을 대작이 나왔을 텐데 ^^

      언니, 설마 전쟁? 병주고 약주고 하면 뭐 문제 되겠어요? 후훗.
      갑자기 한국에서 만든 일본침몰 보고싶네요? ^^

  14. BlogIcon 히어리 2006/08/31 12: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200억의 제작비-_-..;; 그래도 일본에서는 흥행했나봐요? 갑자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 생각나네요. 어우. 그 영화만 생각하면 슬퍼요. 정말 쫄딱! 망해버린, 망할만한 영화;;;

    • BlogIcon 루돌프 2006/09/01 14:18  address  modify / delete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작가 죽여버릴까... -_-
      그돈을 투자해서 그거밖에 못만들다니 말입니다;;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2:06  address  modify / delete

      효리동생 어, 일본에서는 대박난거 같던데. 아무리 정서가 달라도 그렇지 이럴 수가 있는거야?
      나 일본애들 만나면 저 영화에 느낌을 물어볼래. 아 여행가면 할일 많어. 스위스애들한테 월드컵으로 논쟁도 한번 벌여봐야 되고 일본애들 만나면 일본침몰의 감상에 대해 논쟁을 벌여야겠군 -_- 과연 영어로 다 말할 수 있을까? 큭~ 아흑 성냥팔이소녀 재림. 나 영화관에서 돈 주고 봤어 -_-; 그래도 일본침몰이 더 최악이야. 관객이 영화를 보다가 영화를 비웃는다니깐 쳇.

      루돌프님, 감독을 죽여버립시다 -_-;;; 아니아니, 장선우 감독을 죽일 순 없죠. 봐주자구요 쩝쩝~

    • BlogIcon 히어리 2006/09/01 23:39  address  modify / delete

      욱-해요, 욱-_-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2 23:32  address  modify / delete

      그 영화 영화관에서 봤구나? 나랑 똑같았군. 진짜 기대많이 했는데 영화가 너무 적응하기 어려웠어.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모두들 그렇더라고~ 너무 욱~하지 말아요. 그래도 욱-하면 만났을때 술먹자 므흣~

  15. lucy 2006/09/01 02: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TV에서 예고보니까 제법 재밌을 거 같던데..별로인가 봐요.
    평생 잊기힘든 졸작이라니!!^_^;
    그래도 제목은 좋네요. 일본 침몰이라니...;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1:57  address  modify / delete

      앗 lucy님!!! 잘 지냈어요? 영화관에서 오픈근무 하느라고 그동안 바빴어요 ^^
      예고만 흥미진진이에요. 막상 뚜껑 열어보면 허접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평생의 졸작 만나기도 힘든 법이지요. 절대 절대 ^^; 제목만 좋은거에요 훗~

  16. BlogIcon DynO 2006/09/01 10: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극우 영화라 하던데
    일본침몰이라는 소재는 환영할만 하지만
    일본넘들한테 돈주면서 까지 보고싶지는 않내요
    나중에 다운받아서..-_-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1:59  address  modify / delete

      다운받아 보는 자세 굉장히 맘에 듭니다 DynO님 ^^
      소재는 저도 대환영이지만 일본식 블록버스터는 우리가 가까이하기엔 너무 힘들군요.
      도무지 코드가 맞지 않아 보질 못하겠다구요. 가장 슬픈 장면을 가장 코믹하게 만들다니..
      그런 영화를 감히 돈 주고 볼 수는 없지 않겠어요? ^^;

  17. BlogIcon 루돌프 2006/09/01 14: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원작에서는 일본 끝내 침몰하고, 한국에서는 그 일본인들을 망명거부하죠 -_-;;
    원래의 의미는 "나라가 없어지면 이렇게 된다" 라는걸, 어린 애들한테 알려주려는 의미였다는데
    헐리웃식의 히어로 무비가 되어버렸......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1 22:00  address  modify / delete

      이웃 블로거 댁에서 많이 뵌듯한 닉이네요? ^^ 원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더라구요.
      원래 의미는 그런거래요? 헐리웃식 히어로라면 차라리 낫게요?
      되도않은 로맨스를 집어넣어서 혈압으로 기절초풍 하겠던데요?
      영화보는 중에 나오려다 참았다구요 ^^

  18. BlogIcon nitenday 2006/09/05 23: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이 영화 , 평이 좋은걸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이러면 오히려 얼마나 그러길래 하면서 더 보고싶어진다니깐요 ㅋ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06 02:34  address  modify / delete

      개봉전엔 평점이 5점대였구요 개봉하니까 4일만에 47만명 돌파했다고 흥행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흥행은 무슨 -_- 평점은 3점 후반대를 달리는데 -_- 그러기 절대 쉬운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 더 보고싶어하시면 안됩니다. 청개구리 반응을 보이시면 안돼요 ^^

  19. BlogIcon STARGAZER 2006/09/09 13: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목이 맘에 안 들어서 전혀 보고싶은 생각 안 들었는데, 딸기뿡이님 평 보니까 절대 안 보고싶어졌어요. ㅎㅎㅎ

    • BlogIcon 딸기뿡이 2006/09/10 02:48  address  modify / delete

      개봉 첫 주만 1위였지 지금은 하락세에 허덕거리고 있다구요.
      다운로드도 받으시면 안됩니다 ^^
      제가 가위바위보 잘한 덕분에 일본침몰 희생양을 많이 줄인거 같아서 뿌듯해요.
      별봄님 감사해요. 제 말을 따라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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