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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2006. 10. 3. 01:47



마법사들, 송일곤 감독님

연극같은 영화, 연극세트 무대를 마치 영화속 스크린으로 옮긴 듯한 느낌이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할때 등장하는 Hugo Diaz의 탱고음악이 흘러나올 때마다 점점 몰입하게 되고
엔딩씬에서 마법사밴드가 실비아 노래를 부를때에는 정말.. 왜 마법사들 영화를 두고 마법같은 영화라고
하는지, 독특한 느낌은 영화를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러브홀릭 2집에 수록된 실비아 곡 뮤직비디오를
찾아보니, 영화를 일단 보게되면 실비아를 되뇌일수 밖에 없기때문에 노래를 찾지 않을 수 없다.
영화속 장면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져있어 영화속 장면이 새록새록 떠올라, 다시 한번 엔딩장면을
곱씹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음악에 취해 이 영화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sylvia 너무 좋구나. 너무 좋아.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은 MV 보면서 아 이런 분위기의 영화구나 하고 짐작하시면 될 듯 해요.
왜 이렇게 실비아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지 아시겠지요? 러브홀릭 원래도 좋아했는데 실비아로 인해 더욱..



Loveholic / Sylvia MV / 마법사들 영화 中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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