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클릭) RSS구독하기

groove 2006. 11. 23. 09:50


1.Insomnia
2.님
3.지랄
4.Sera Un Zorro (그녀는 여우가 될 거야)
5.Date
6.Say It's so
7.에로 여배우

+
아침부터 꽤 오랜만에 또 음악포스팅이죠?
요즘 마감근무를 해서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차라리 계속 마감이면 덜 피곤할 것을 마감-미들-마감-미들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느라고 자는 일 외에는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었다지요.
오늘은 2시부터 일을 하지만 The Departed의 개봉으로 근무특성상 2시간 30분 영화를 마지막 10여분을
미리 알고보면 나중에 볼 때 여운이 떨어질 듯 하여 11시 30분 첫 상영이 있는데 그걸 보려고 일어났어요 후훗.
11시까지만 일을 하고나면 이틀간의 달콤한 휴무.
보고싶었던 얼굴들 보느라고 서울 나들이를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오늘 집에오자마자 푹 쓰려져서 잠든 다음에
다음 날 칙칙폭폭이 타고(국내선 무료 마일리지가 있지만 그건 다음번 여행갈때 써야하기에) 오전부터 서울에
들를 듯 해요.

그러고보니 음악 올려놓고 잡담만 늘었군요. 허밍어반 스테레오 사랑해요.
므흣.
생일 몇일 전에 올라가서 나 생일이니까 생일선물 줘요 하고 강요하는 듯한 늬앙스가 살짝 느껴집니다.
부담없이 오세요 암요 부담없이. 저는 마음만이면 족해요 족해.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후훗-

posted by 딸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