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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2006. 12. 2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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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Amuse
02. I Don't Know (F902is CM Song)
03. 雨音
04. Inst. H.
05. T.
06. 雨音 (2001 Demo Version)

메종드히미코 내한시사회때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배우.
내한 하는 줄 알았으면 열일을 제쳐두고서라도 갔을터인데 올초 겨울은 여력이 없었었다.
사실, 인터넷 서핑하면서 메종드히미코때 내한시사회 온 것을 알게됐고
역시나 시니컬하면서도 독특한 오다기리죠만의 매력에 또 한번 역시.. 할 수 밖에 없더라.
이 남자 너무 멋진거 아냐?

음악은 역시 어렵다. 특히 1번 트랙은 그것참.. 그 만큼이나 독특하기에 범접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좋아.
5번 트랙 T 만 살갑게 와닿고 있다. 오다기리죠의 목소리를 들으며 행복해하고 있다는.
6곡만 수록되어 아쉽지 아니하다면 거짓말이고 Black 스페셜 패키지로 나온 것도 빨리 들어보고 싶구나.


유레루 인터뷰

이럴때를 대비해서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배워두었어야 했는데..
필수 전공과목은 아니었지만 일본어 강의가 전공수업에 늘 있었음에도 왜 요리조리 빠져나갔는지..
인터뷰 내내 무표정한 목소리로 대답하다가 50초 이후부터 자세가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면서 웃는다.
아, 저 웃음봐. 어쩜 좋아?
레드 색상이 저토록 잘 어울릴 수 있는거야?

빅리버와 메종드히미코를 이번 연말에 다시 한번 찬찬히 그의 모습을 곱씹어가면서 보고
유레루는 극장가에서 상영할 때 다 놓쳐버렸으니 DVD 기다려야지. 어둠의 루트에 안 뜨는구나.
영화는 찾았지만 자막이 없어. 영상만 봐야하는건가? 무슨 말인지 모르면서? 그럴 순 없다구.
유레루 ost 들으면서 위안을 삼아야겠다. 오다기리죠 당신 너무 멋져.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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