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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2007. 2. 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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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그들이 온다
02. 휘파람
03. 낯선 두형제


부모님이 일찍 시골로 향하시는 바람에 빨리 깨어났다. 한참을 더 자야할 시간인지라 노래 몇 곡 더 듣고 자려고
꺼낸 곡이 허클베리핀. 아마도 지난 달 27일에 3호선 버터플라이와 허클베리핀의 합동 공연에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나 보다. 이소영과 남상아를 같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1집 2집이 모두 품절이더니 S사는 허클베리핀의 전 앨범을 모두 살 수 있네.
재발매 되었네그려.
한국대중음악상에 '올해의앨범상' 과 '최우수모던락' 부문에 스왈로우가 후보에 올랐다.
모던락 부분엔 넬이 있어서 받을 수 있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올해의 앨범 상에서는 부디
받기를 바라요. 3월 6일 두둥!

남은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오늘은 집 지킴이를 하고 내일은 오랜만에 식상한 멤버들과 조촐한 만남을 가질까해요.


# 사족
허클베리핀 음악 올리면서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다른 그룹 이야기 한마디 보탤까 하고요.
우리의 '재주소년'이 포상휴가를 나왔대요. 19일 늦은 7시에 홍대클럽 V에서 공연한대요 어머나.
공연 홍보 포스터가 어찌나 깜찍하고 귀여운지 제가 훔쳐왔습니다.
저는 못가지만 가실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공연 후기 빵빵하게 올려주시구요 흑흑.
얼마나 재기발랄한 음악들을 선사해줄런지 기대돼요. 이번에 놓치면 다음번엔 또 언제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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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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