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note
2007/09/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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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번호를 변경하게 될 듯 하다. 몇 개월은 지나야 가능할 줄 알았더니 다행이다.
번호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 사람이라 비밀번호를 정할 때도 그렇듯 쉽게 정하지를 못한다.
이번 번호도 도대체 몇 번째인지. 이번에 마음에 드는 번호 하나를 발견했다.
좋아하는 숫자들의 결합이라고 할까. 이전 번호는 9031였다.
그리고 나는 짝수를 굉장히 싫어한다. 짝수를 보면 사방으로 둘러싼, 꼼짝달싹할 수 없는 공간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들어 짝수들의 조합을 보고 있자면 갑갑증을 느끼곤 한다.
한편 홀수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해진다. 특히 9와 3은.
1에서 100까지 중 제일 싫은 숫자가 있다면 꽉 차서 나를 숨막히게 하는 100이고...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99, 9! 이 숫자들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100보다 하나 모자란 99가 내겐 가장 이상적인 수고 10보다 또 하나 모자란 9가 내겐 최고의 수다.
아이디가 moongsiri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sabine99로 되어 있어 나의 '99' 숫자사랑을 모르는 이들은
99학번이냐 물어보긴 한다만 후후. 나는 '99'를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전체글중 999번째 되는 글이 온다면 저는 좋아서 날뛸지도 몰라요. 이벤트라도 열어야겠어요!
지금이 450여번째 글이니 999번째가 되려면 아직 1여년의 시간이 훨씬 더 지나야겠군요.
의미가 있다 못해 생각만으로도 감동투성이일 999번째 글... ^_^
비밀번호도 이제 그걸로만 계속 가야겠다. 이러다 비밀번호 변경 징크스가 생겨버리겠다.
비밀번호가 kissxxxx인데 첫사랑과의 첫키스 날짜다. 그때는 그랬을 거다. 영원히 추억하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지금은 6자리 이상의 영문숫자 조합을 대부분 적어야 하지만 예전에는 네자리만 적어도 됐을 때엔
첫사랑 생일이었다. 말했잖아요. 번호를 정하는데 의미를 굉장히 부여하는 사람이라 아무 번호나 못 한다고.
고로 내 비밀번호는 다 10년 전의 첫사랑 관련 번호인데 지금은 시간이 하도 지나다보니 아무 느낌조차 없다.
첫사랑에 대한 잔흔을 씻겨주게끔 한 사람이 몇 년전에 있어 처음 비밀번호 변경을 해봤었다.
그와 내 이름 이니셜에 그의 생일까지 더해서... 그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슴을 싸늘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한 달전쯤 통장 개설하면서 비밀번호에 또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 첫만남의 날짜로 바꾸었건만..
2000년부터 인터넷을 하기 시작했으니 8년만에 딱 2번 번호 변경을 하고 싶어 했더니... 결국...
앞으로는 그냥 원래 있던 번호 그냥 써야겠다. 시간이 지나니 의미조차도 퇴색해 어떤 감흥도 없으니까.
그런데 새로운 인연이 비밀 번호를 물을 리 없겠지만 안다면 기분이 나쁠 까나? 나쁘면 어쩔 거야.
지금의 마음이 중요한 건데. 그건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고, 예전에는 아니었겠지만 지금은 말이지요.
나중에도 비밀번호 변경하고픈 상대가 생길 지도 모른다. 만날 때마다 비밀번호 바꾸고 싶은 상대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8년만에 두 명의 상대가 있었으니.. 그래도 그냥 기존의 것만 써야겠다. 무섭다....
추억하고 기억하는 건 살아 숨쉬는 가슴으로만 하자고.
영화를 봄에 있어 죽어라고 여성감독 영화만 편협하게 고집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자들에게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꼭 있어야 해요? 감독을 모르고 보면 영화가 더 재미있는데..'
예민하게 받아들였다면 미안하지만 한 개인의 성향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건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요즘 들어 이상하리만큼 감정의 일치를 맛본 건 여성 감독 영화였고 조근조근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게
난 무척이나 좋았다. 여성감독이 최고야! 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그냥 단순히 좋다는 거였어.
공원 영화 어땠냐 물었을 때 여성감독이 만든 영화라 감정의 섬세함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평이하더라고 했지?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했던 주제가 나에게는 특별했고(아버지와 딸) 돈컴노킹에서도 그 주제를 다뤘지만
꽤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러워했던 기억이 있어.
그래서 난 여성감독이라기에 정말 이야기를 더 잘 풀어줬으면 좋겠구나 해서 더 기대했었던 거다.
마치 '남성감독 혐오증'에 걸린 사람 취급하지 말란 말이다.
+
덧붙여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어요. 바로 '왕과나' 내시들의 삶을 집중 조명한..
명백히 말하자면 사랑하는 여인(폐비윤씨)을 위해 내시가 되는 길을 택한 김처선의 삶이죠.
다름이 아니라 성종의 아역으로 나오는 '유승호'군 정말 귀티가 좔좔 흐릅니다. 특유의 눈웃음도 그렇고.
정말 매력적으로 자라준 멋진 유승호군.. 사극을 보다보다 이렇게 멋진 '마마'를 보기는 처음이네요. 휴~
아역배우들이 조금 더 오래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지요.
태왕사신기에도 아역출연을 한다던데. 아아 눈이 즐겁겠습니다.
번호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 사람이라 비밀번호를 정할 때도 그렇듯 쉽게 정하지를 못한다.
이번 번호도 도대체 몇 번째인지. 이번에 마음에 드는 번호 하나를 발견했다.
좋아하는 숫자들의 결합이라고 할까. 이전 번호는 9031였다.
그리고 나는 짝수를 굉장히 싫어한다. 짝수를 보면 사방으로 둘러싼, 꼼짝달싹할 수 없는 공간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들어 짝수들의 조합을 보고 있자면 갑갑증을 느끼곤 한다.
한편 홀수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해진다. 특히 9와 3은.
1에서 100까지 중 제일 싫은 숫자가 있다면 꽉 차서 나를 숨막히게 하는 100이고...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99, 9! 이 숫자들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100보다 하나 모자란 99가 내겐 가장 이상적인 수고 10보다 또 하나 모자란 9가 내겐 최고의 수다.
아이디가 moongsiri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sabine99로 되어 있어 나의 '99' 숫자사랑을 모르는 이들은
99학번이냐 물어보긴 한다만 후후. 나는 '99'를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전체글중 999번째 되는 글이 온다면 저는 좋아서 날뛸지도 몰라요. 이벤트라도 열어야겠어요!
지금이 450여번째 글이니 999번째가 되려면 아직 1여년의 시간이 훨씬 더 지나야겠군요.
의미가 있다 못해 생각만으로도 감동투성이일 999번째 글... ^_^
비밀번호도 이제 그걸로만 계속 가야겠다. 이러다 비밀번호 변경 징크스가 생겨버리겠다.
비밀번호가 kissxxxx인데 첫사랑과의 첫키스 날짜다. 그때는 그랬을 거다. 영원히 추억하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지금은 6자리 이상의 영문숫자 조합을 대부분 적어야 하지만 예전에는 네자리만 적어도 됐을 때엔
첫사랑 생일이었다. 말했잖아요. 번호를 정하는데 의미를 굉장히 부여하는 사람이라 아무 번호나 못 한다고.
고로 내 비밀번호는 다 10년 전의 첫사랑 관련 번호인데 지금은 시간이 하도 지나다보니 아무 느낌조차 없다.
첫사랑에 대한 잔흔을 씻겨주게끔 한 사람이 몇 년전에 있어 처음 비밀번호 변경을 해봤었다.
그와 내 이름 이니셜에 그의 생일까지 더해서... 그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슴을 싸늘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한 달전쯤 통장 개설하면서 비밀번호에 또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 첫만남의 날짜로 바꾸었건만..
2000년부터 인터넷을 하기 시작했으니 8년만에 딱 2번 번호 변경을 하고 싶어 했더니... 결국...
앞으로는 그냥 원래 있던 번호 그냥 써야겠다. 시간이 지나니 의미조차도 퇴색해 어떤 감흥도 없으니까.
그런데 새로운 인연이 비밀 번호를 물을 리 없겠지만 안다면 기분이 나쁠 까나? 나쁘면 어쩔 거야.
지금의 마음이 중요한 건데. 그건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고, 예전에는 아니었겠지만 지금은 말이지요.
나중에도 비밀번호 변경하고픈 상대가 생길 지도 모른다. 만날 때마다 비밀번호 바꾸고 싶은 상대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8년만에 두 명의 상대가 있었으니.. 그래도 그냥 기존의 것만 써야겠다. 무섭다....
추억하고 기억하는 건 살아 숨쉬는 가슴으로만 하자고.
영화를 봄에 있어 죽어라고 여성감독 영화만 편협하게 고집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자들에게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꼭 있어야 해요? 감독을 모르고 보면 영화가 더 재미있는데..'
예민하게 받아들였다면 미안하지만 한 개인의 성향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건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요즘 들어 이상하리만큼 감정의 일치를 맛본 건 여성 감독 영화였고 조근조근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게
난 무척이나 좋았다. 여성감독이 최고야! 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그냥 단순히 좋다는 거였어.
공원 영화 어땠냐 물었을 때 여성감독이 만든 영화라 감정의 섬세함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평이하더라고 했지?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했던 주제가 나에게는 특별했고(아버지와 딸) 돈컴노킹에서도 그 주제를 다뤘지만
꽤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러워했던 기억이 있어.
그래서 난 여성감독이라기에 정말 이야기를 더 잘 풀어줬으면 좋겠구나 해서 더 기대했었던 거다.
마치 '남성감독 혐오증'에 걸린 사람 취급하지 말란 말이다.
+
덧붙여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어요. 바로 '왕과나' 내시들의 삶을 집중 조명한..
명백히 말하자면 사랑하는 여인(폐비윤씨)을 위해 내시가 되는 길을 택한 김처선의 삶이죠.
다름이 아니라 성종의 아역으로 나오는 '유승호'군 정말 귀티가 좔좔 흐릅니다. 특유의 눈웃음도 그렇고.
정말 매력적으로 자라준 멋진 유승호군.. 사극을 보다보다 이렇게 멋진 '마마'를 보기는 처음이네요. 휴~
아역배우들이 조금 더 오래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지요.
태왕사신기에도 아역출연을 한다던데. 아아 눈이 즐겁겠습니다.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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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상대방을 자기 기준으로 맞춰서 보느라 그런 거 같아요.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상대방이 다르게 생각할 거라고 전혀 생각 안하고 살아가는 것 같은...
+ 앗, 저도 왕과나 열혈 시청하려고 벼르고 있어요!!><
마침 처음 본 게 거세하는 장면이었던 지난 주부터라...부모님이 다음부터는 태왕사신기보자, 라고 하셨으나..
지난 주에 넘 재밌게 끝나서 안 볼 수가..;ㅁ;
홈페이지 가서 뒤져봤더니 인물 관계도가 장난 아니게 흥미진진. 그래서 꼴까닥 넘어갔지 뭐예요. 히히.
유승호군 정말...귀티 좔좔은 디폴트이구요, 진짜진짜 소지섭 닮지 않았나요?
성인 역할은 당연히 소지섭이어야 한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
고주원이라는 배우가 맡는다는 거 듣고 쬐끔 실망 중. 근데 성종 성격 설정한 거 보니까 왠지 어울리더라구요.
지섭 씨는 언제쯤 사극에 나와서 수염 한번 날려줄까 모르겠어요;ㅁ; 기도 중;;
예민하게 받아들인 걸 수도 있지만 기분은 나쁘더라고요.
오옷! 저도 3회부터 봤을 거예요! 으아아아! 최고였어요! 앞으로도 계속!
전광렬씨는 어떤 배역을 맡아도 최모씨와는 다르게 참 다른 역할 같다는 느낌이여요.
허준 이미지가 강한 것 같은데도 왕과나 맡은 역할에 어찌나 잘 맞아 떨어지는지. 반했어요!
으흐흐! 귀티가 진짜 장난 아닌 거 맞죠? 처음 봤다니까요 리체님 헤헤.
저도 솔직히 고주원은 실망......... 성종이 여자밝히는 건 어울리는 것 같지만...좀...
지섭씨... 수염 으악!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흐흐!
우리 태왕사신기도 열심히 보자고요!
전 6이 좋아요~ -0- 별 이유는 없음; 왠지 럭키세븐에서 하나 모자란듯한 그 느낌. :D
어찌되었건 저와 비슷한 이유시군요!
저는 뭔가 꽉 차보이는 데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리 된 것 같아요.
완벽한 걸 저 스스로가 거부하는 건지도 몰라요.
흐흐 6이군요! 헤헤.
전 숫자는 딱히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제 비밀번호는 제가 중학교때 처음으로
"와 이 여자 목소리 정말 예쁘다" 라고 느낀분의 성함을
비밀번호로 사용하고 있지요 ㅋㅋ -_-;;
* 왕 단순 -_-
오오! 유명인이면 추적이 가능할 텐데 아닌 것 같은 늬앙스라 추적을 못하겠군 후후!
이젠 비밀번호 변경 절대 안하려고! 안되겠어! ^_^
저도 왠지 100보다는 뭔가 부족하지만 97.8...요 정도의 숫자가 좋아요.
요즘은 온통 사극천지....내시역에 포도밭 그 사나이에 나온 그 총각...눈 부리부리...어색..-_-
하지만 구혜선은 곱더이다...아역은 잠시봤어요...그 도령님 말하는거죠?? 히히, 나도 귀여워!! 라고 말하며 봤는데
미미짱도 그렇구나! 흐흐! 사극들이 또 한바탕 3사 방송사를 휩쓸겠더라고요.
간간히 해줘야 재미있는데 비슷한 시기의 역사들이 겹치면 곤란한데 말이죠.
아아 그 총각이 바로 오만석씨 맞죠? 성인 배우들은 그 총각빼고는 마음에 안 들어요.
아역들이 자리를 다 닦아놨는데 거기에 최소한 못 미치면 아니 될 터인데.
흐흐! 귀티 줄줄줄줄... 그래서 월화는 그 드라마 꼭 봐야 한다니까요!
10시 10분까지 꼭 집에 돌아오기!
나는 5! 단순히 숫자계산하기 좋아서;; 그리고 2. 왠지 1등보다는 2등이 좋아. 까르르.
여성감독의 영화는 그 독특한 감성이 있음에 동감해. 아무래도 같은 여성으로서 섬세한 감성에의 동감과 느끼는 바가 비슷하기 때문인지도 몰라. 원하는 환타지를 딱 집어 그려줄 때도 있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아아 언니는 5를 좋아하는구나. 흐흐! 딱 중간인데 흐흐!
같은 여자니까 좀 더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해주니(남자 감독같으면야 신경써주지않을 부분까지)
완전 감사한단 말이지요. 그래서 영화 개봉하면 스토리나 포스터 보고 아아 잼있겠다 생각했는데
거기에 여자 감독님이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니까요! 고고씽해야해요 언니!
9를 좋아한다니 구운몽이 생각나는구려..
내가 구운몽의 왕팬이잖수..
난 참 단순하게도 비밀번호는 윤계의 생일인데.. 흐흐...
하하 구운몽!!! 언니 못 말린다.
걔 생일이 언제래? 오호 뽀록나기 쉬운 번호를.. 암튼 비밀번호는 뭔 저주라도 걸린 모양이야!ㅋ
저는 소수(prime number)가 좋습니다. 이메일아이디도 pr235711이구요. 2,3,5,7,11,13,17,19,23,...완전한 느낌이예요. :) 저의 핸드폰 비밀번호는 남자친구의 생일이지만.
*
왕과나는 재방송으로 몇번 본적이 있는데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보통 저녁뉴스를 빼고는 전혀 어떠한 드라마도 시청하지 않거든요. 유일하게 보고있는것이 (우연한 재방송이지만)왕과 나입니다. :)
오우! 나열하신 숫자들 완전 마음에 드는데요!
저 드라마 하나 더 늘었어요. 일요일마다 방송하는 mbc의 옥션하우스요! 흐흐흐. 앗 오늘 밤이나 내일이면 프리즌브레이크 4편!
왕과나는 정말 전광렬아저씨때메 봅니다 아저씨의 오로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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