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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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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가운데 이 그림들 덕분에 내 안의 에너지가 미세하지만, 아주 조금씩 꿈틀대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림보다 사진을 더 좋아하는 나인데도, 왜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영감을 얻고 치유를 하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지, 그 미묘하게 전해지는 느낌이 어떤 건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내게 너무도 고마운 메시지를 많이 안겨준 그림이다. 볼수록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는..
출처 www.alancristea.com/pages/artists-in-stock/michael-craig-martin.php
posted by 딸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