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와인 벼룩 시장

from daily note 2008/06/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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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 : 2008년 6월 13일(금) ~ 15일(일) - 단 3일간의 와인 장터
행사장 오픈 시간 및 내용
6월 13일 (금) 13:00~21:00  와인시음 및 판매 
6월 14일 (토) 10:00~21:00  와인시음 및 판매
6월 15일 (일) 10:00~16:00  와인시음 및 판매 

1) 라벨 손상 및 재고 처분용 와인을 믿기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 : 평소에 비싸다고만 생각했던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 라벨손상 혹은 창고에 깊숙이 묻혀 있었던 와인들을 창고 정리 차원에서 내놓았습니다. 1,000원대부터 시작하는 와인들 혹은  50~90% 이상 할인된 와인들도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 판매로 한정 수량의 정상 제품과 고급 와인들도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2) 무료 와인 시음을 통해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와인 이 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와 글라스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4) 와인 대중화의 일환으로 열리는 와인21닷컴 와인 벼룩시장은 1년에 "단 한번" 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 입니다. 
* 1,000원, 3,500원, 5,000원 등의 저렴한 와인부터 엄청 할인된 고급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까망베르, 베이비 고다, 스모크, 마블스 과일 치즈를 비롯한 다양한 치즈들과 글라스, 디켄터 등이 저렴한 가격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more.. 찾아가는 길


후기를 봤는데 작년의 경우를 보니 입장료는 1만원이고 1만원짜리 입장권은 '와인 교환권'도 되기 때문에 입장권을 가지고 들어가면 1만원 상당의 와인을 구입할 수 있어서 와인을 구매한다면 실질적 입장료는 무료라고 봐도 되고 또 안에 들어가면 와인글라스를 2천원에 구입하는데, 글라스를 구입하면 행사장 내부의 많은 와인을 시음할 수 있고 나갈 때 와인글라스를 반품하는 것이 아니라 글라스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후기에 따르면 비싼 와인을 11병이나 구매했는데도 5만원 안팎밖에 들지 않았답니다.

그동안 비싸서 혹은 시음회 할 기회가 없어서 못 했던 와인을 마음껏 마실 수가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축제가 어디있겠느냐고. 손에 손잡고 친구들과 행주산성으로 가서 일 년에 단 한 번 열린다는 '와인 벼룩시장'에서 피크닉 나온 기분으로 룰루랄라 열심히 즐기다 오면 얼마나 재미있겠느냐고요. 더불어 잘 모르지만 마셔보고 좋은 게 있으면 워낙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사도 좋고. 못 가는 이 심정 어휴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작년에 다녀오신 분들 글을 보니 와인 21에서 주최하는 만큼 와인의 질에 의문을 제기할 여지가 없을뿐더러 깨끗한 공기 마셔가며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행주산성에서 '와인 시음회'를 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일 것 같은데. 아 어떡하느냐고요! 와인을 물론 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것보다 마음껏 자연 속에서 마신다는 느낌이 너무 좋은지라 아쉬워만 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못 가시는 분들이 많을까 봐 이렇게 포스팅 하고요.

각종 축제들이 있지만, 술과 관련된 축제는 정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중국 청도의 맥주축제에 가면 맥주를 팩에 판다면서요? 지역 맥주들이 총망라한... 팩에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청도'가 어찌나 가고 싶던지. 이유는 단 하나! 맥주 축제에서 팩에 든 맥주를 마시려고. 그리고 프랑스의 보르도에선 매년 와인 축제를 하고 있잖아요. 다른 축제일랑은 제쳐 두고서라도 술 관련 축제는 진짜 꼭꼭 가서 즐기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몰라서 못 갔지만, 내년에는 마음에 맞는 이와 두 손 꼭 잡고(뭐, 굳이 꼭 잡진 않아도 되지만) 아무튼 가서 피크닉 기분을 내년에는 제대로 낼래요. 부지런한 자가 좋은 와인을 건질 수 있다고 하니,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꼭 가서, 이를테면 열자마자 도착해서 끝날 때까지 한번 코가 삐뚤어지게 시음하며 마실래요. 8시간 내내 마시면 취하겠죠? 하긴, 예전 여행 때, 술 문답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12시간 이상, 와인을 부어라 마셔라 해서 술병 단단히 났으니... 암튼 사회적 체면이 있으니 그 지경까지는 이르지는 않겠지만, 내년에는 첫날에 제대로 멋지게 마셔 주겠어요.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는 입맛만 다셔 봅니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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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인 2008/06/13 22: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실 와인보다 맥주를 좋아하는터라, '청도'맥주축제가 당기네요.. :-)
    팩에 든 맥주라~ 중국에 다시 가야하는 이유 추가요..! ㅋ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3 22:04  address  modify / delete

      깔깔깔, 저도요! 저 와인 벼룩시장의 메리트는 아무래도 제가 보기에 시음도 시음이지만, '일 년에 단 한 번' 여기에서 완전 제가 꽂힌 거 같다니까요! 동접입니다 으하하하. 저 장미냉면 포스팅 기다리고 있는 거 아시죠? 그쵸? 팩에 든 맥주 방송을 보고 '저거야~' 싶었는데 중국 갈 기회를 자꾸 놓쳐서.. 더군다나 축제는 또 날짜를 맞춰 가야 하잖아요. 맘 같아서는 그냥, 축제의 시작과 끝에 내내 있고 싶다니까요 으하하하! 중국에 머물면 양꼬치도 먹잖아요 으하하하 고거랑 맥주랑 먹음 딴 안주 필요 없어요!

  2. BlogIcon finicky 2008/06/13 22: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윽, 정말 부럽군요.. - - 한국에서 와인이 너무 비싸서 맘에 안들었는데, 이런 기회에 잔뜩 사 놓아야 하는데... ㅜㅜㅜㅜ 꼭 평소엔 안바쁘다가 이런 때에만 갑자기 바빠진다는!!! 저 와인 하나 추천해 드릴게요 cote de rhone, 그러니까 Rhone 지방에서 나오는 2002년산 와인은 꼭 마셔 보세용 ㅎㅎ 가격이 저렴한건 빠리에서 5유로 정도 (만원?) 였으니까 그 이하로 사면 완전 짱!!!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5 00:03  address  modify / delete

      오늘 다녀온 동생도 완전 최저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가격대에 샀다고 좋아해서 부럽더라고요. 어휴,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걸... 추천한 와인이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dry한 것은 싫어하는데.. 아마도 추천하신 걸 보면 dry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이긴 해요.

  3. BlogIcon 히어리 2008/06/13 23: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왓!!! 내일이나 모레쯤, 친구 꼬득여서 룰루랄라 손에 손잡고 한번 가볼까나'-' 흐흐흐. 갔다와서 트랙백쏠게 언니!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5 00:01  address  modify / delete

      트랙백을 쏴 주세요. zesty도 오늘 다녀온 것 같더만. 우연찮게 마주쳤을 수도 있겠다, 완전 신기한데? 암튼 내년에 진짜 까자! 아하하, 이 말 너무 직설적이면서도 적절한 표현이라 완전 맘에 들어 까자 까자 까자! 아하하 ㅠ_ㅠ 히어리야, 나 왜 이럴까? 다른 와인 시음회 행사도 종종 보면 있어서 가고 싶긴 한데, 왠지 그런 곳은 전문가들이 올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격식적인 자리 같다는 생각이 강해서 주저주저하게 되는데, 여기는 부담없이 맘 편하게 가도 될 듯해서.. 암튼 우리는 내년에 함께 간다는 사실!

  4. BlogIcon comodo 2008/06/13 23: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전에 와인빠에서 알바한 적이 있어요. 다 정직원을 쓰지만 허드렛일좀 시키려고 알바를 구했던 곳이었거든요.. 무지 비싼 곳이었는데.. 워낙 부자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진짜 비싼 와인이나 샴페인을 시키고 몇잔 먹지도 않고 남기고 가곤 했었어요. 그래서 다들 일하면서 한잔씩 맛보고 일을 하고는 했는데.. 저번에 말했듯이 알콜이 혀끝에 닿기만 해도 얼굴이 발그레~ 해지는 人이라.. 완전 얼굴이 벌게져서 매일매일 일을 했던 기억이 있다죠 크크크. 그런데 다른 술은 먹기만 하면 기분 좋게 취기가 오르는건 모르고 무지막지한 두통과 구토 뿐인데 와인은 절대 그런 일이 없더라구요. 기분이 싸악~ 좋아지면서 얼굴이 발그레 해지는 기분좋은 취기를 느끼게 해주는 酒는 나한텐 와인이더라구요.. 그런데 참 아무거나 좀 먹지 이렇게 비싼 酒만 입에 맞는걸 보니 역시 난 된장남!!!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58  address  modify / delete

      투르크메니스탄 축구 보고 있다가 너무 잠이 와서 나와서 잠 깨는 중.. 와인빠에서 알바 했었구나. 왜 자꾸만 발그레~한 모습이 상상이 되는 걸까? 아하핫, 오로지 와인만이 기분 좋게 취기가 오른단 말이지? 그대는 진정한 된장남이셔! 누가 말리겠어. 사람을 쥐락펴락하는데.. 어휴... 근데 너무 웃긴 거 알아요? 혀 끝에 닿기만 해도 얼굴이 발그레~ 해진다니.... 아직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은 못 보아서 신기해. 나는 혈색 하나 안 변하는 타입에 속하긴 한데.. 암튼 재밌다... :)

  5. BlogIcon Capella★ 2008/06/13 23: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오 와인 좋아요 +_+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52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와인 좋아요! 그래서 진짜 가고 싶은데, 행사 중일 때 저 사실을 알았으니 어찌 갈 수가 있겠는지요. 하지만 내년에는 으흐흐 무조건 가서 와인을 get 해야겠어요. capella님도 내년에는 가자고요. 내년에 설마 저렇게 먼 곳에서 하겠어요? 도심에서 하리라 믿습니다아~

  6. BlogIcon 달크로즈 2008/06/14 01: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작년에 다녀왔었어요. 잔 한잔 들고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홀짝홀짝 마시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에요. (그때 샀던 디저트와인인 토카이도 꽤나 맛있게 마셨구요.) 올해도 갔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넉넉치 않고 너무 멀어서 아무래도 힘들겠네요. ㅠ_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51  address  modify / delete

      오호호, 달크로즈님이 작년에 다녀오셨구나. 역시 좋으셨네요.. 안 좋다는 사람을 못 봐서(안 좋을리 없으니) 진짜 진짜 가고 싶어요오. 홀짝 홀짝... 내년엔 진짜 첫 날에 무조건 가서 마음껏 시음하고 괜찮은 와인들 사서 돌아와야겠어요. 내년에는 좀 도심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교통편이 좀 편한 곳...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이 아주 편리한 곳....

  7. BlogIcon 아싸걸 2008/06/14 06: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 축제도 있었군요~ 힝~ 왜 저 먼곳에서 한담~ㅋ
    가까이에서 하면 냉큼 슝~ 빵빵거리며 달려갈텐데 말이죠!
    자연속에서 마시는 와인 한잔~ 상상만으로도즐거운걸요~
    언젠간 가고 말테다~ 기다렷~ㅋㄷ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49  address  modify / delete

      진짜 멀긴 해요. 서울에 있는 사람들도 멀다가 할 정도니. 왜 이리 교통 편이 불편한 데서 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내년에는 차를 가지고 있는 짐꾼을 대동하고 가야할 듯 싶다니까요. 오늘 다녀온 동생의 이야기를 들으니. 근데 여기 행주산성쪽에 있는 라빈 아웃렛 매장 밖을 나서면 환경이 좀 열악하대요. 주변에 딱히 마실 데도 시원찮고..... 암튼 내년에 고고씽.

  8. BlogIcon 령주/徐 2008/06/14 11: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친구는 와인 진짜 좋아하는데 소식을 전해줘야겠군!!
    난 그냥 소주파인가보다..맥주도 좋지만..하핫;; 와인은 아직 맛을 모르는거 보면 말이지..orz;;
    자주 먹어주고 맛을 음미하면 알수 있을까??으흐흐흐
    이런축제도 있고 좋구날~+_+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48  address  modify / delete

      앗앗, 언니가 진정한 '주당'이었군요. 소주파라니..... 언니라 만나면 나는 '사와' 먹으면 안 돼요? 아하하하, 요즘 소주 주량이 급격히 줄어서, 아니 준 게 아니라 안 먹은 지가 너무 오래 됐어요. 언니, 기억도 안 나요. 소주는.. 항상 소주 먹을 일 있으면 욕 먹어가며 '사와' 먹자고 하고... 맥주로 대신하니까. 내년에는 꼭 가려고요 언니. 다양한 와인을 맛 보고 싶어요오~

  9. BlogIcon 필그레이 2008/06/14 12: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흑.왜 이제사 이걸 본거죠...근데 쫌 멀어요.ㅜ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46  address  modify / delete

      그쵸? 위치가 올해에는 좀 변화가 심하게 있었더라고요. 작년에는 서울 내 어느 전시장에서 한 듯싶던데. 저도 이걸 13일 당일에 알아서 어찌나 안타깝던지. 진작 알았으면 스케줄 조정도 해서 시음도 하고 사러도 갔을 것을, 많이 많이 아깝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어디가 되더라도 가려고요. 일 년에 한 번 이라잖아요 후후.

  10. BlogIcon Evelina 2008/06/14 14: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꺅. 전 술을 잘 못하니 나중에 가게되면 오전에 갔다가 취했다 깼다가 취했다 깼다가를 반복해주어야 겠군요! 작년에 다녀오신 분이 너무 좋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올해는 시간과 체력이 넉넉치 않으니..쿨럭;;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45  address  modify / delete

      아, 정말입니까? 이블리나님 은근히 한 '주당' 할 것처럼 저는 보였거든요. 잘은 못 하지만, 그럼 즐기시는 분인 거군요. 안 그래도 제가 올린 알림 글을 보고 동생이 다녀왔는데 잘 놀고 왔더라고요. 행주산성위치가 좀 안습이라 오늘 날씨도 더운데 고생을 꽤 했대요. 저도 내년으로 패스합니다 흐흐.

    • BlogIcon Evelina 2008/06/17 01:46  address  modify / delete

      다들 한술하게 생긴 것 때문에 다들 오해 많으시죠~. 술자리 분위기는 너무너무 좋아서 가능하면 술판이 깨질때까지 앉아있는 편이지만, 아무도 제가 안먹는지는 잘 모른다는 ;; 아마 그래서 주당이라고 더 오해를 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상하게 몸에서 안받드라구요.. - -;;

      안어울리게 술도 못하고, 놀이기구도 못타는 ;; 비운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죠! ㅋㅋ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7 12:44  address  modify / delete

      아녜요, 진짜 한 술 하게 생긴 분이 진짜 한 술하면 그것도 어쩐지 매력 반감이라고요. 센님도 그렇고 이블리나 님도 그렇고... 사실 저도 술을 그렇게 잘 하지는 못 해요! 이거, 우리 다 매력적이에요 하고 돌려 돌려 이야기하는 거 같군요 후후! 다음에 한 번 다같이 술자리를 가져보아야 겠군요 히히히. 맥주로 먹어요~ ^^ 아 정말요? 놀이기구? 아아... 놀이기구 못 타는 사람은 '귀신'쪽으로는 겁이 없던데.... 그게 그렇더라고요. 저는 놀이기구는 신들린 듯이 잘 타는데 '귀신'에게는 한없이 약해서..... ㅠ_ㅠ

    • BlogIcon Evelina 2008/06/18 02:33  address  modify / delete

      하하하. 저도 귀신 많이 약해요 ㅠ_ㅠ 고등학교때 나름 재미있다고 해서 퇴마록을 읽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뭐가 무섭냐 유치하다고 했던) 그게 너무 무서워서, 나혼자 있는 게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계속 들어서 맨날 쪼그려자고 그랬거든요. 전 귀신도, 놀이기구도 무서워해요. 흙흙

      그나저나 딸뿡님이나 센님이나 다들 술은 못해도 술분위기는 즐기는 타입인 것 같네요. 센님하고는 만나서 몇시간을 있어도 질리지 않는 타입이라 ㅋㅋ 서로 코드도 잘맞고~~~ ^^ 나중에 술 한병으로 오랜시간 버텨보아요 ㅋㅋ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8 23:22  address  modify / delete

      어! 제가 지금까지 단정 지었던 걸 이블리나님이 깨셨네요. 항상 주변사람들이 그런 식이라서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대부분 진짜 그렇더라고요. 오호, 근데 아니란 말이지요. 으흐흐, 어머나 둘 다 무서워하시는 군요. 어우, 아주 의외의 면을 마구마구 보여주십니다! 저도 무서워하는 게 아주 심한지라, 반가워요, 그 심정 알고 말고요.
      술자리 분위기 하나는 진짜 진짜 좋잖아요. 20대 초엔 못 먹으면서도 잘 먹는 척 했는데, 몸 상하고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못 마시는 쪽으로 전향했습니다 흐흐. 오우 난 언제든 좋아요. 술자리에서의 속닥속닥한 재미난 대화들!

  11. 2008/06/14 15: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3) 와인 이 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와 .....

    요부분에 급땡기는거 있죠 . 와인과 치즈 정말이지 훌륭한 조합아니겠어요? 크크
    와인을 좋아하는데 품평할 수준은 도저히 못되고 매번 새로운 거 마시려고 도전은 해보는 편입니다.
    맥주는 캔따는 맛인데 ㅎㅎ 팩이라.. 신기하기도하고 .. 그러구보니 요즘 유럽젊은세대들이 와인이 번거롭다고 잘 안먹어서
    와인을 주스같이 팩에 넣어 판다고 하는게 급생각나네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4 23:44  address  modify / delete

      와인과 치즈는 진짜 환상이라니까요. 둘 다 어쩜.. 으흐흐. 맞아요, 저도 새롭게 뭐가 출시 됐다 하면 일단 흥미부터 가지는 타입에 속해요. 와인도 예외가 될 수는 없죠. 어우 진짜요? 우와, 팩에 넣어 마시는 거예요? 와인을? 좋아요, 완전 좋아요.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저는 사실 코르크보다 스크류 캡을 더 선호해요. 요즘은 스크류 캡으로 된 것도 많이 나오는 추세이기도 하고. 얀님이 이야기하신 그 와인팩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가져다니면서 먹으면 짱입니다 짱!

  12. BlogIcon 玄雨 2008/06/15 11: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와인보다는 맥주가 좋아요 ^^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5 22:40  address  modify / delete

      아무래도 자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술이 '맥주'이다 보니 저도 계절 가리지 않고 맥주만 찾곤 하는데.. 소주는 정말 과일소주가 아니고서는 입에 못 대는 지경에 이르렀다니까요. 소주도 소주 자체보다 복분자 혹은 국화주 기타 등등 이런 건 마시겠는데 일반 소주는 못 먹겠어요. 소주 안 먹은지 어언 일 년이 훨씬 넘었거든요. 와인은 워낙에 방대하다 보니 알아가는 재미를 한 번 느껴보고 싶긴 해요 흐흐.

  13. BlogIcon 다락방 2008/06/16 16: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와인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먹어보아도. 역시 저한테는 맥주가 짱!

    • BlogIcon 다락방 2008/06/16 22:48  address  modify / delete

      아니. 소주가 짱!!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6 22:48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아직 뭐가 뭔지 잘 몰라요. 그래서 맥주만 죽어라고 마시는 지도. 저는 '하이네켄' 무지 좋아해요. 그러나 하이네켄 다크는 어쩐지 제가 선호하는 맛은 아니더라구요. 벨기에 맥주는 살짝 입에 맞지 않았어요. 저는 톡 쏘는 듯한 느낌이 강하면서 거친 흑맥주가 좋거든요 이히히~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6 22:52  address  modify / delete

      오! 동시에! 다락방님, 은근 주당이신걸요. 오오 새로운 면모.. 저는 그냥 소주를 요새는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사와'로 연명하고 있어요 크하핫!

  14. BlogIcon 윗미 2008/06/16 16: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와인축제도 지나가버렸네요.ㅠㅠ 없는 사이에 참 여러 일이 벌어져서 마구 아쉬워하는 중이에요. 이번에 결혼선물로 알레시 안나 와인오프너랑 브랜드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독일산 와인잔을 서로 다른 분께 선물받아 찬스다 싶었는데. 흠.. 11월을 기대해봐야겠어요. 일년에 두번씩 백화점에서도 와인장터를 열어서 싼값에 와인을 처분한다니 꾸욱 참아야겠어요.^^ 맨날 다디단 스파클링 와인만 마시다 요새 조금씩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으로 돌아서는데, 자꾸 피노누아쪽에도 눈이 가니.. 입맛만 버렸어요. 암튼..

    • BlogIcon 딸기뿡이 2008/06/16 22:51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알려서 두 명 정도가 다녀왔는데, 다 좋다고 하더라고요. 와인도 저렴하게 사오고 엉엉..... 윗미님 없는 사이에 우리나라,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자리 뜨기 무섭게~ 오오 선물 받으셨어요? 이야~ 11월에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와인장터를 하는 군요. 이것도 일단 기억해두고 있어야겠어요. 저도 달달한 화이트 와인 위주로만 먹는데, 조금씩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은 괜찮던가요? 드라이한 것도 먹어주긴 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