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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ote 2008/09/23 22:31
몸이 어떤 음식을 원할 때, 나같은 경우는 몸의 기운이 쇠해서 기운 내고 싶은 순간이 오면 나도 모르게 '김치국밥'을 찾는다. 바로 몇 시간 전, 끓는 물에 김치넣고 고춧가루, 소금, 조미료 넣고 간을 보니... 오호, 그럭저럭 먹을 만 하네 하면서 밥까지 넣고 맛있게, 거하게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힘내고 싶을 때는 김치국밥이 이상하게 땡긴다. 감기 면역력 하나는 끝내주는 터라 지난 1월에 며칠동안 감기에 걸려 헤롱헤롱하던 거 말고는 여태 감기 없이 잘 버티고 있다. 물론 감기 외의 잡병에 비실비실대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몇 개월 간 여행하다 보면 한 번 정도는 감기에 걸리거나 몸 안의 모든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듯한 순간이 늘 찾아온다. 중국 투루판에서는 술병나서 하루 종일 골골 거렸고 터키 시놉에선 좁은 방에서 감기때문에, 캄보디아 앙코르왓 미친 워킹투어 후 기력 소진.. 여행이 한 달 즈음 넘어가면 대게 모든 에너지가 점점... 재충전을 할 무언가 필요해지는데 그때 나는 '한국음식'을 먹는다.




캄보디아에서 체력적으로 지쳐 몸이 어찌할 바를 모를 때였다. 현지의 길거리 음식들이 워낙에 맛난 터라 한국 음식을 굳이 먹을 필요성이 안 느껴지는데 이때만큼은 정말 미치도록 '김치'의 힘이 그리웠다. 김치는 여행자에게 보약과 같은 존재인 것. 한인 숙소에 묵고 있었는데(여기 녹물 나와서 내가 진짜 어우 있는 내내 식겁했다 크억, 시엠립 물사정은 지금은 좀 나아졌겠지) 혼자 김치찌개 나온 거 보고 감동 먹어서 좋아하고 있었더니... 그런 내가 애처로워 보였는지 돈독오른 사장님께서 자신이 마시고 있던 참이슬 한 잔을 건넨다 우왓, 세상에....... 타지에서 맛보는 한국 소주의 맛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넙죽 받아 마시니.. 온 몸의 기운이 솟더구나... 평상시는 김치 없이 못 살아 이런 주의가 절대 아닌데....... 여행 중이든 한국에서든 기력이 떨어지면 몸이 알아서 김치를 원하니... 나도 영락없는 한국사람 입맛이구나 싶다. 고기를 먹고 힘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의 김치 먹으며 힘내기.... 한인 식당이 없으면 난감하기는 하나 그럴 때는 뭔가 매콤한 국물 종류를 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루이보스차를 주문했다. 예전 포스팅했던 루이보스차를 사려고 한 순간, 티백이라는 말에....... 나는 잎차가 편해서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엔티닷컴을 봤고 품질 좋은 유기농 루이보스차를 마실 수 있겠구나 싶어 70g 짜리 주문.... 브랜드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레몬이 가미된 걸 끝까지 붙들고 고민하다가.... 여왕이 가져다주는 아주 특별한 차라는 의미의 '베티나르디'로 결정... 안 그래도 집에 잎차가 다 떨어져서 사긴 사야했는데 꾸준히 마시면 알러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내 알러지 비염에도 도움도 되겠구나 싶더라.... 참고로 가격은 13,000원 입니다. 통이 예뻐서 일단 마음에 더 들었다는..



more..




오늘 한의원에 다녀왔다.  세상에 종합병원은 오후 4시 조금 넘어 접수하러 갔더만..... 대기 환자가 많다며 다음에 오세요... 어이 상실해서.... 결론적으로 보면 한의원에 다녀온 게 참말로 잘 된 거긴 한데....... 진료실에 들어갔다가 당황 삐질삐질.... 그 분이 '침'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내로하는 원장 할아버지라 젊은 한의대생들이수련과정 참여라는 명목으로 원장쌤 주변 의자에 열댓명이 앉아 있더라는... 아, 부끄러워서 혼났네... 아무튼 병명은 단순한 기관지염이 아니라 맥을 한참이나 잡아보시더니 수련생들에게 폐의 열이 떴다며... 이건 폐에 기름칠을 해주는 약을 먹어야 한단다. 그래서 폐부터 일단 보호해야 기침이 멈춘다며 3일치 한약을 지어주셨다. 거기에다 몇 가지를 당부하셨는데 찬 건 절대 마시지 말고 되도록이면 아침, 저녁으로 마스크를 쓰고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있으란다. 이렇게만 지키면 기침안 할 거라고...  목에도 침 맞았더니 정신이 없다............. -_-

 


아무튼 지금 여행 중에 먹었던 길거리 음식 중에 가장 생각나는 거 하나............... 아, 먹고 싶다...........





바로 바나나 튀김................ 바나나 그냥 튀기면 되는 거 아냐가 아닐 것 같다는 말씀... 뭔가 다른 게 더 첨가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얘가 오늘따라 왜이리 생각이 나는 겐지. 그냥 바나나는 한 두개 먹으면 물려서 안 먹는데 이 바나나 튀김은 정말 기똥차게 맛있었다............ 지금도 사진을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돈다, 밥 먹은 지 몇 시간 됐다고 나 참...... 바나나 튀김... 요거 베트남에서 맛봤는데.... 아 바나나 튀김.............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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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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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23 23: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내일은 바나나로 튀김 만들어 먹어봐야 겠네요..^^
    옛날에 감기걸리면 기관지염이 의례적으로 걸려서
    기침 때문에 고생했는데 ..온갖 약을 다 먹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런데 기침 멈추는 특효약을 발견했습니다..
    모과....
    썰어서 설탕에 재여 두었다가 차를 끓여 마시면 좋은 데 더 좋은 것은
    떫떠름한 모과를 씹어서 물을 삼키면 기침이 바로 멈춘답니다
    모과가 아직 익을 때가 되지 않아서 구하기 힘드실거예요
    모과가 통조림으로 나오는데....기억이 오래되어서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네요

  2. BlogIcon 비앙 2008/09/23 23: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댓글남기신 미르님처럼 모과가 효과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

    근데 그 한의원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02  address  modify / delete

      하하, 비앙님........... 제가 사는 곳은 부산이어요. 그러니 서울에는 아마도 없겠죠? '백동진' 한의원요 흐흐-

  3. BlogIcon 령주/徐 2008/09/23 23: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론....시가렛도 잠시 멈추시오!!! 페와목이 다 안좋다니..괴롭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사실 편두통도 없는편이고 두통이랄것이 없는데...추석때 한번 심하더니...지금 골이 울려서 죽을꺼 같아...
    감기가 오는듯 싶은데...골이 전체가 울려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다는..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아프지 말자...흑~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04  address  modify / delete

      안 그래도 멈췄어요. 기특하죠? 벌써 5일째............. 폐가 원인이 되어 기관지염이 온 거라 확실히 많이 좋아졌어요. 약도 이제 하나만 남았어요 흐흐- 확실히 요글 처음 남길 때보다는 편하네요, 목이.... 언니는 지금 괜찮아요? 골 울리는 기분 나도 아는데... 그거 상당히 기분 나빠요, 아주 많이! 너무 많이 울린다 싶으면 '신경외과' 찾는 것도 괜찮은데.......

  4. BlogIcon CIDD 2008/09/24 01: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담배 끊으세요.

    라고 말은 쉽게 하지만 막상 감기 걸려서 몸살에 기침에 콧물까지 흘려도 라이터로 불붙이는 이 진상짓 ㅎㅎㅎ
    근데 말이죠
    피다 보면 어느새 나아있어요. 흡연시의 느낌으로 몸이 나았나 안나았나를 알게 된답니다.


    하지만 전 금연 8일째라능...
    제 자신이 놀랍다능...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06  address  modify / delete

      어쩜어쩜......... 흡연자는 진정 흡연자가 그 마음을 알아주나봐요. 세상에나.... '흡연시의 느낌'으로 몸의 상태 유무 알아본다에 저 완전 손뼉 짝짝짝................. 한약 다 먹고 나면 한 번 체크해보려고요. 한약 복용시는 차마 못 하겠고.... 아직도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때 다시 한 번 더 방문해봐야겠네요. 오호 여전히 금연중인가요? 아니아니 CIDD님 왜 그러셔용.......

  5. BlogIcon 까스뗄로 2008/09/24 01: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력 보충의 계절이군요. ...아, 진짜 그거 필요하신 거 같아요. 특히 많이 아프셨으니까 꼭 필요하죠. 입맛 나실 때 맛난 거 드시고 기운 차리시면 좋겠어요. 기관지도 빨리 나으시고요. 아, 올해 배가 덜 비싸던데... 배 많이 드시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으아아, 수련의들이 빠글빠글... 그거 되게 뻘쭘하잖아요. 막 전시당하는 기분... 넘넘 불편하셨겠어요. 앗, 닉네임 폰트가 변했네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07  address  modify / delete

      찬 거 먹지 말래서 과일까지도 끊어버렸어요. 그랬더니 먹을 게 너무 없네요. 뜨거운 차 종류만 종류별로 하루에 1L 이상 마시나봐요 -_- 손수건도 두르고 있고. 배즙도 함께 먹을 예정이니.... 기침 요거 괴롭더라고요. 공부하는데 방해도 되고. 수련의들........... 아아 뻘쭘 그 자체였어요. 대변을 얼마나 보느냐 물음에 답하는 것도 참.... 어우 1:1도 때로는 민망한데 쩝쩝....... 우리바탕체가 다른 폰트를 못 읽어내서 이름만 요걸로 바꾸었답니다 히히- 역시 눈썰미 짱이셔.

  6. BlogIcon Nodame 2008/09/24 01: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흠...야밤에 블로깅을 하고 있노라니 배꼽 시계가 꾸르르르륵.
    요즘은 두드러기 때문에 인스턴트를 지양하는 바람에 부숴먹을 라면 한 봉 없어요.
    물론 약을 장복하고 있어서 나아지긴 했지만요 ^^

    맨 위의 사진을 보니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눈이 부시게 하얀 쌀밥과 돼지고기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 그리고 계란 후라이 두 장~^^*
    요것만 있음...두 그릇은 뚝딱~~~어으~~~쏘주 생각나 쿠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09  address  modify / delete

      두드러기는 싹 나으신거죠? 딱 그 시간이면 배 심하게 고플 시간! 물만두라도 사다놔야할까봐요. 야참으로 먹기에 그만이던데.. 돼지고기 듬뿍 들어간 걸 좋아하시는구나 흐흐...... 아아, 좀있다 밥먹어야 하는데.. 배고파요.....

  7. BlogIcon Nodame 2008/09/24 01: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먹는 그림만 보고서 글을 올렸는데,
    담배 오래 태우고 싶으시면, 아플 땐 자제하세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0  address  modify / delete

      자제했다고요. 바로 한약의 힘? :) 어제는 나간 김에 던힐 프로스트 사오기만 하고 뜯지는 않았어요. 서랍에 담배가 넘실넘실거리네요.......... 약은 다 먹어가는데 담배 바로 피우진 않을 거에요. 완전히 나을때까지......... 5일째 손에도 안 댔다는.

  8. BlogIcon 필그레이 2008/09/24 01: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금 배고파죽겠는데 이런 무시무시한 포스팅을 하시면..ㅠ_ㅠ 냉동만두 사다놓을껄..간식꺼리가 한개도 없어 좌절줄이예요.ㅠ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1  address  modify / delete

      쿄쿄, 바나나 튀김................. 저도 먹고 싶다구요 필그레이님.... 아아, 나도 냉동 만두 사놔야할까봐요. 당면 든 걸로... 밤에 출출한 데 요즘 냉동실이 비어 있어서 마실 거리로 대체하는 심정이 심히 괴롭답니다..... ㅠ_ㅠ

  9. BlogIcon 미니^-^☆ 2008/09/24 01: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그마음 알아요...
    전 공연 며칠 앞두고 목감기 걸린 상황에서 기침 콜록콜록 해대며 담배를 피웠드랬죠...
    제자신이 얼마나 한심해지던지요...(물론 담배 피는 동안이 아니라 다 피고 나서;;)

    그래도! 당분간은 자제할 수 있기를...
    (이러면서 저는 정작 비염때문에 목이 꺼끌거려도 담배는 꼭 챙긴다는;;;)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2  address  modify / delete

      이 마음 알아주시다니 역시- 하하하.......... 그러니까요. 저도 제가 어찌나 한심하던지... 피울 때는 한 대만 피자 피자 하는데 피우다 보면 서너 개비가 훌쩍... 다 피고 나면 뭔가 모를 아쉬움에 또 피고.... -_- 그래도 5일째 안 피고 있어요 흑....... 진짜 목이 이 지경이 되니까 그나마 멘솔은 받아들이는데 무거운 느낌의 말보로 멘솔은 못 받아들이고.. 어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피웠을 때 제발.. 몸에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어요 흑.

  10. BlogIcon ΜαΨα 2008/09/24 03: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몸상태가 장난이 아닌데!!! 이거 심각한거 아냐?
    너무 자극적인것도 먹지말고......ㅠ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3  address  modify / delete

      마야............. 흐흐, 아냐 심각하기는..... 기관지염이 좀 심해지면 나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고요.... 지금은 나아졌음.

  11. BlogIcon 제이에스 2008/09/24 08: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해성사 읽으면서 금연 좀 하라고 쓸려고 맘먹다가 '내 심정 알죠?'란 대목에서 그만 털썩..ㅋㅋㅋ
    기관지염 나을 때까지만 좀 참으세요. ㅋㅋㅋ
    부대 뒷편에 그냥 분식이랑 백반집 조그만하게 하는 집이 있었는데 거기 김치국밥이 정말 끝내줬죠.
    그당시에 라면 1500 김치국밥 2000 이었던가.. 아점으로 해장으로 한 그릇 뚝딱하면 몸이 확 풀렸는데 말이죠.. 크크
    아직까지 장사 할런지 몰겠네요. 'ㅅ'
    몸조리 잘 하세요. ^^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4  address  modify / delete

      얼른 끊어요 하는 닦달을 막기 위한 저의 사전 술수에 걸려드셨군요 하하... 안 그래도 지금 잘 참고 있어요. 나을라면 별 수 없더라고요. 어쩜 어쩜.... 왠지 있을 거 같지 않아요? 김치국밥이 어떻게 끝내줬나 아, 먹으러 가고 싶은 심정...... 몸이 확 풀린다에 진짜 공감 또 공감요.... 덕분에 나아지고 있어요.

  12. BlogIcon tasha♡ 2008/09/24 09: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행을 많이 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음. 저는 김치국밥 처음 들어봐요. ^^;;
    저도 요즘 감기로 비실거리는데 함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5  address  modify / delete

      김치국밥,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정말 몸이 기운이 허해졌을 때 김치국밥 먹고 나며 힘이 절로 나요.
      tasha님도 함 드셔보셔요... 저의 이러한 기분을 진정 이해하실 거라는 :)

  13. BlogIcon Capella★ 2008/09/24 09: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옷! 바나나 튀김이라니 이런 신기한 음식이 ;;; 먹고싶다 +_+ 언니;; 담배는 줄이세요 - 몸을 먼저 생각하셔야죠- 많이 아프신가봐요 어여 기운내세요! 한의원에도 수련의들 있군요 의대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외국가서 정말 김치가 땡기는 순간에 아~ 나 한국사람이었구나! 이렇게 느끼게되요 신기하게도! 루이보스티 - 맨날 티백으로만 먹었는데 - 잎차라니~ 루이보스차 심신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여튼, 아프지 마세요 ㅠ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7  address  modify / delete

      신기한 음식 크크- 진짜 맛있는 음식.. 꽤 괜찮았던 간식 거리... 응 담배는 그래서 안 피고 있어. 이 지경인데 피는 건 자살 행위 -_- 응 수련의 있는 거 첨봐서 어찌나 당황했던지.. 담에도 있으면 안 가고 싶더라 -_- 할부지가 유쾌하셔서 미혼이라니까 자랑이다 하면서 그 나이에 미혼인게 자랑이냐 이러시고 -_- 수련의들 앞에서.. 아 부끄러워라 쩝- 응 그치? 외국만 가면 김치가 땡겨. 한국에 있을 때는 컨디션 안 좋을 때만 먹는데 참 신기하단 말이야..... 루이보스차 마시고 있는데 괜찮네..... 낮에 마시면 기분 좋아진다 해서 자주 마셔줄 작정....

  14. BlogIcon 윗미 2008/09/24 11: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관지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고통.-_ㅠ 밤에 특히 누우면 미친듯 발작적으로 기침이 나서 잠도 못자고 숨도 못쉬고 눈물만.-_ㅠ 꿀차랑 매실차도 좋긴 한데,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꿀에 재운 도라지 물에 타 먹었더니 많이 좋아지더라구. 짝꿍님 사촌형이 운영하시는 한의원에서 주신 가루약도 두어봉 먹으니 좋아졌었고. 담배는 절대 피해야 하니, 더 맛난 담배 조금이라도 일찍 피기 위해서라도 잠시 줄이는 것이 좋겠다는. 그나저나 저 바나나 튀김 왠지 케이준 양념해서 튀긴 듯한 느낌이. 주말에 저거나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참, 어제 먹은 김치오뎅탕도 맛났다는.(뭐 김치찌개에 오뎅 첨가한 것뿐이지만;;)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19  address  modify / delete

      언니도 역시 아파본 경험이.............. 지금은 기침때문에 깨는 일 절대 없고 기침나와서 어찌할 바 모르는 일도 없고... 꽤 괜찮아졌어요. 간간이 나오는 기침 소리는 좀 굵긴 하지만... 한약 다 먹고 나면 '배즙' 먹을 듯해요. 여러모로 좋다니까. 한약도 코 막고 먹는데 꿀꺽꿀꺽 맛있게 먹었어요 크크- 한의원에 재방문 못 하겠는게 침 맞는게 너무 무서워서 쩝... 담배는 그래서 아니 피고 있답니다. 일시적 금연한 지 5일째... :) 바나나튀김.... 튀김인데도 바나나의 달콤한 맛이 남아 있더라고요. 너무 먹고 싶어요 흑..... 단순히 첨가한 거 뿐이라지만, 그래도 더 맛나겠어요 언니........... 배고파!

  15. BlogIcon 라면한그릇 2008/09/24 14: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거봐 다들 담배 좀 줄이라는 이야기를 ㅋㅋ 얼마전 담배에 관한 열포스팅 이후 이런 내용이 올라오니 그러지!! 젊을때 챙겨야해....(하긴 이제 어린 몸은? ㅋㅋㅋ) 김치국밥엔 고기는 안들어가?? 울회사근처에도 팔던데 가끔 입맛 떨어지면 먹기 좋아...(내가 돼지국밥이랑 헷갈렸나??) 바나나튀김...안느끼한가보네..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21  address  modify / delete

      이게 고해성사를 해서 그렇다고요. 신자가 아니니 이렇게 블로그에서라도 고해성사 해야줘 뭐. 목이 이 지경인데 실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말 안 할수도 있었지만, 왠지 이해받고 싶은 심정에 그만..... 아니, 아직 젊어요 흑흑. 오라방까지 나이 공격을 하시다니 흑흑... 서러워라. 서럽다고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말이죠 ㅠ_ㅠ 고기 안 들어가요. 고기 들어가면 못 먹죠. 그냥 얼큰하니 좋아요.... 전혀 느끼하지 않다죠. 오히려 튀김일 때 더 달콤해지는 듯.... 먹고 싶은데 맛볼 수가 없네요 흥..

  16. BlogIcon 리스군 2008/09/24 15: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플땐 포스팅 말고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몸조리 잘하시고 어여 나으셔야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23  address  modify / delete

      하하 잠! 넵~ 포스팅 안 하려고 했는데 '고해성사' 하고 싶어져서 한 거라고요.. 구박하시다뉘.... 괜찮아지고 있답니다.

  17. 2008/09/24 17: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5 00:32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너무 오래전이라 알려드릴 수도 없..... 5불 생활자에 잘 나와 있긴 하지만, 저는 거기 정보 찾는 거 은근 귀찮아 하는 터라..... 최신판 론리에 숙소에 교통비 대충 참고하면 될 듯싶은데요... 북경에서 실크로드 따라서 우루무치까지 간 거라.... 교통비가 꽤 나갔고... 중국 땅 덩어리가 무쟈게 넓잖아요. 교통비는 관광지 아니고서야(제 여행은 反 관광지 스탈) 숙박비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맥주값도 물값보다 싸니..... 최소 10시간 이상 소요되니... 뭐 밤에 타고 담날 낮에 도착하니 이것도 숙박비 굳히는 거고... 야간 버스도.... 동부쪽 가시려면 관광지니까 소주 항주.... 요런쪽은 총알 두둑하게 장전하셔야할 걸요 히히히-

      하루에 대략 얼마쯤... 단순하게 계산해버리죠뭐. 비관광지는 하루 5~6불... 관광지는 2~30불.... 너무 극과 극인가요? ㅠ_ㅠ 쿨럭쿨럭... 너무 허접한, 도움도 안 되는 쿨럭쿨럭.

    • 2008/09/25 10:59  address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6 00:48  address  modify / delete

      찍고 찍는 여행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요~ 흐흐! 비관광지 6불, 관광지 30불.... 중간 정도는 20불 잡으면 되려나요? 제가 늘 경비 계산을 이런 식으로 해서...... 요즘 티베트 상황 괜찮을까요? 저도 티베트는 정말...... 어우..... 그 여정에 3개월이면 찍고 찍고는 아니겠다 싶기도 하고요.... 언제 떠나셔요? 왠지 근 시일 내일 거 같다는 느낌이...... 중국만 가시는 건가요? 이래저래 궁금한 것만 많아지네요. 키르키스탄.... 아아, 중앙 아시아도 대체 언제 가보냐고요. 카작 알마티에 아는 오라버니가 일도 하고 있어서 한 번 가봐야지 하는데 고게 쉽지가 않네요.... 청도맥주 축제 겹치면 진짜 좋겠어요... 흐흐흐흐.... 양꼬치... 어흥...

      상해를 시작으로 하세요? 저도 2년전에 교통대학에 친구가 연수 중이라 거길 제일 먼저 갔더랬죠.... 상해 물가가 그참..... 쿤밍도 제대로 못 돌아봐서 보고 싶고... 티베트가 젤로 탐이 나옵니다..... 몽골도... 어흑....... ㅠ_ㅠ

    • 2008/09/26 12:08  address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27  address  modify / delete

      환율이 너무 미쳤죠. 세상에............... 내년은 힘들겠고 내후년쯤은 지금보단 나아져 있겠죠. 계속 길길이 미친 상태로 있음 정말 곤란한데 말이죠. 내년 아시아 여행때 중국 위주로 가시니 마주치려해도 마주칠 수는 없겠네요? :) 1년이란 시간이 길긴 해도 여행지로만 보면 그리 넉넉지는 않네요. 인도도 저렴해서 오래 있을 순 있어 좋은 점이 있긴 한데, 역시 땅 덩어리가 너무 넓어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여행하다가 일정 늘어나는 건 시간 문제겠는데요?

      저는 4월 말쯤 라오스에 한 달 정도 다녀오는 건 확실한데... 그 이후 시월 초쯤... 일이 잘 풀리면 터키, 이스라엘 포함한 중동 국가 몇 군데 방문해주려고 하는데.... 예멘, 오만... 이런 나라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여기를 가려면 진짜 열공할 수밖에 없나봐요. 여행한다면 4,5개월쯤 할 수 있으려나... 이스라엘은 키부츠 생활도 하고 싶고.... 아무튼 여행 이야기하는 건 늘 즐거워요! :)

  18. BlogIcon 에로스 2008/09/24 22: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침엔 파뿌리가 좋다던데..
    어렸을적 소위 '백일기침'이라는 것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정확한 병명은 모르겠고... 기침을 굉장히 많이 하는.. 뭐 그런거였어요. 병원을 가도 낫질 않으니 엄마가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외할머니께서 제가 기침을 많이 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는 집에 손수 파뿌리를 많이 가져오셔서 물과 꿀을 넣고 달여서 주셨어요.
    파 흰 부분있잖아요 거기.
    외할머니가 시키는대로 아침저녁으로 한대접씩 달인물을 마셨는데 이틀만에 기침이 멎더라구요~ 기침에 효능이 있는 것같아요.
    담배는..... 음... 그 심정알지만... 그래도 며칠만 참아보셔요 ㅠ_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29  address  modify / delete

      백일기침요...? 왠지 어릴 때 몸이 많이 약하신 듯한 에로스군.... 외할머니가 얼마나 걱정이 됐겠어요. 사랑스럽디 사랑스러운 손주가 그리 기침을 해대니... 할머니의 사랑도 가미되어 더 빨리 나으셨나봐요. 담배는.............. 5일째 안 피고 있어요. 정말.. 손에도 안 댔어요! 어찌나 뿌듯한 지..... 하루라도 빨리 몸이 나아야 한다는 일념하나에 담배 생각도 안 나더라고요. 던힐 프로스트는 에로스군 댓글 보고 어제 사왔어요. 물론, 뜯지는 않았고요. 예전보다 훨씬 예뻐졌네요 외관이 흐흐.

  19. BlogIcon 미미씨 2008/09/25 14: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바나나 튀김은 상상할 수 없는 맛이지만 맛있다니..더 궁금...ㅋㅋ
    그나저나 몸이 기운이 많이 빠진상태인거 같은데 담배도 줄이고 그래야겠네.
    우리나라 종합병원은 문 열자마자 무슨 선착순 순위매기는 그런 모양새라 늘상 맘에 안들어. 예약안하면 갈 엄두도 안나는..
    한의원에서 목에도 침을 놓는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내가 의외로 침과 궁합이 맞아서 디스크도 고친터라 별군데 침을 다 맞았지만
    뒷목??인걸까? 거긴 나도 맞아봤지만..목이 아파서..라니깐 괜히 앞목일거 같은데 거긴 생소하단 느낌이네.
    얼른 회복해.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31  address  modify / delete

      진짜 맛있어요. 달콤함에 미쳐요 미쳐.... 그냥 먹음 달콤하다는 느낌 들기 어렵잖아요. 담배는 그래서 아니 피고 있답니다. 순위 매기기..... 너무 벙쪄서 할 말이 없더라고요. 환자가 왔고 정식 접수 시간인데 다음에 오라니, 그런 말을 버젓이 한다는 것도 어이가 없네요.

      쇄골 뼈있는 라인에 목 중심에 맞았어요. 반창고를 붙여줬는데 거기 수지침처럼 바늘이 달린 거더라고요. 그걸 몇 날 며칠 붙이고 있었더니만, 침 자국 표시가 아주 선명............ -_- 앞목이라 무쟈게 무서웠어요 -_-

  20. BlogIcon liontamer 2008/09/25 14: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얼렁 회복하시길!!!
    저는 재작년에 러시아 있을때는 김치를 담가먹고 말았어요^^ 배추도 엄청 비쌌는데..
    그러나 10년전에 있을땐 요리도 못하고 생활도 피폐했는데, 아플때 먹었던 건 바로 도시락 컵라면이었어요
    그때 막 러시아로 수입들어오던 때라 거기 물가로 치면 무지 비쌌거든요
    그래서 평소엔 못먹고 감기기운 있을때만 눈물을 머금고 사먹었더랬죠
    그때 먹었던 도시락의 맛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한국 돌아와서는 라면 잘 안먹고 있지만^^)

    참, 기침엔 배즙도 잘 들어요. 꿀, 매실, 도라지, 그리고 배즙~!!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33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왠지 외국 생활하면 김치 담가 먹을 거 같은 느낌... 김치로 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임을 느껴요. 이 자부심이란.... 진짜..... 비싸도 역시 김치의 필요성을 절감하신 게죠? :) 컵라면......... 아, 인정합니다, 인정해요........ 뜨거운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아아, 힘이 절로 나고 말고요. 김치만큼이나 컵라면이..... 한국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저도 한국에선 두 가지를 잘 안먹는다죠? 흐흐- 네 안그래도 열심히 챙겨먹고 있답니다 헤헤-

  21. BlogIcon 낭만고냥씨 2008/09/25 23: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달콤한건 튀기면 더 달콤해지나봐요? 아이스크림도 튀겨먹는데 바나나 못튀길 이유없죠. 너무 맛있겠어요..+_+
    그런데 칼뭐시깽이 그거때문에..ㅠㅜ

    김치는 한국서 삼시세끼 한식을 먹어도 강렬하게 땡기는 때가 있어요. 중독성 정말 짱이라는.
    외국서 심심한 빵에 느끼한 버터 발라 먹다간 전 아마 죽을거예요..ㅋㅋㅋ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34  address  modify / delete

      네네, 맞아요. 더 달콤해져요. 그 비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더라고요. 누가 이것 좀 튀겨서 제게 갖다 줬음 좋겠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너무너무! 잊지 못 할 맛! 다시 맛 보고 싶은 맛........ 정말 잘 익은 김치는 그거 하나로 정말 다른 반찬 필요도 없는 듯.... 낭만 고냥님은 한식 느무느무 싸랑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히히- 김치, 너무너무 좋습니다!

  22. BlogIcon 최혜정 2008/09/25 23: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딸뿡님 어머님 요리솜씨가 좋으신가 봐요.. 김치국은 우선 김치가 맛있어야..하는 건데...ㅋㅋ
    저도 감기가 거의 안 걸리는데 한 번 걸리면 심하게 아파요. 특히 목이 아플 땐 도라지 삶은 물을 마시라고 하던데..
    그게 옆에서 누가 해 주지 않으면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한의원을 다녀 오셨으니.. 좀 나아지고 있겠죠?
    한의학이 참 신기해요...... 어떻게 맥으로 병을 알 수 있을까.......... 저도 마음고생 심하게 했을 때 한의원을 찾았는데
    아무말도 안 했는데 제 마음까지 훤히 꿰뚫어 보시더라구요... 암튼 한의학은 신기해.....

    그리고 잎차 케이스.... 예뻐요 ♡ 전 잎차 케이스는 안 버려요. 보통 다 예뻐서 재활용을 하고 있지요..
    딸뿡님,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따뜻한 차 마시면서 마음 편히 지내세요 ♬

    아... 바나나 튀김은..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 할 만한.....음식 같은데..저게 그렇게 맛있단 말이죠.....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5 23:41  address  modify / delete

      와우 동접이닷....... 엄마가 '떡볶이' 빼고는 맛있게 해요. 간혹 음식이 짠 경우가 있지만......... 그러니까요. 옆에서 누가 챙겨줘야 먹죠 으흐흐.. 근데 저는 아파도 제가 씩씩하고 싶어서 제가 죄다 알아서 챙겨먹어요. 오히려 기운이 빠질 무렵... 뭔가 이제 에너지 얻고 싶은 시점이 오면 알아서 '요리' 란걸 한다니까요. 요리치가... 헤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아직 기침은 조금씩 해요. 약이 이틀분 남았으니 지켜봐야겠죠? 정말 수술할 게 아니고서는 한의원에 가야하는 게 맞나봐요. 매번 감동하고 놀란다니까요. 맥으로 어찌 사람의 깊은 병까지 꿰뚫는지... 연륜이 깊은 한의사일수록 그게 더 돋보이는 거 같고.....

      아아 정말요? 나도 그럼 이제부터 안 버릴래요. 활용해서 놔둬야겠네요 헤헤..... 안 그래도 요즘 유자차, 꿀차, 매실차, 루이보스티 요렇게 따땃한 차를 종류별로 먹고 있어요 세상에~ 찬 거 좋아하는 애가 찬 걸 못 먹으니... 종류라도 다양하게 갖춰놓고 이것저것 먹어야겠더라고요.....

      바나나 튀김.... 으히히- 저걸 파는 곳은 베트남밖에 못 봤어요. 누가 좀... 팔아줬으면~ 저거 배워와서 한국에서 장사라도 할까요? 쿨럭쿨럭~~~~ 네!!!!!!!!!!!!! 진짜 맛있어요!!!!!!!!!!!!!!!!!!!!!!! 흑흑.

  23. BlogIcon 하류잡배 2008/09/26 00: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폐에 기름칠....
    읽다가

    그럼 고기를 기도로 먹으면 되나...

    라는 엽기적인 생각을 잠시...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6 00:17  address  modify / delete

      아이고 배야!!!!!!!!!!!!!!!!!!!!!!!!!!!!!!!!!!!!!!!! 아흑, 정말 하류잡배님스러운..... 최고여요 최고.

      잠시만....... 근데.. 고기를 기도로 먹으면.. 나보고 죽으란? 쿨럭쿨럭~

  24. BlogIcon comodo 2008/09/26 03: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바나나 튀김은 도대체 어디서 파는건가염? 터키? 완전 궁금하네 무슨맛일까..
    나는 힘없을때는 항상 꼬기꼬기~ 육식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힘이 있어도 꼬기를 즐겨먹는데.. 힘이 없으면 특히나 꼬기~ 장어구이 같은것도 좋아하고... 막상 쓰고보니 된장남인 나의 캐릭터에 크게 상처를 입는 것 같지만 저런 보양식 비스무리한걸 좋아하는건 어찌할 수가 없군뇨? 으하하. 그래도 보신탕 같은건 절대 안먹.......습니다. 그 문화를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내가 먹기는 싫드라구요~ 근데 왜이렇게 계속 골골대고 사는거에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36  address  modify / delete

      베트남 길거리 음식, 다른 곳에선 못 봤어. 먹고 싶다..... 너의 그 잘한다는 요리로 이것 좀 해줘봐 흐흐- 고기의 힘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김치를 먹으면 몸의 기운이 더해지는 느낌.. 아, 그 둘은 묘하게 달라..... 아하하, 된장남 이미지는 여전히 유지하고 싶은가봐요 응? :) 장어구이는 뭐 없어서 못 먹지... 아, 장어도 먹고 싶군.... 이제 골골의 끝이 보인다. 그러게 지금 약 한 달 가량 골골골 -_-

  25. BlogIcon mmiya 2008/09/27 17: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관지염의 차도는 어때? 많이 나았어? 날도 쌀쌀해지는데,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8 12:37  address  modify / delete

      응 언니, 많이 나았어요. 깊은 숨을 들이셔도 이제 괜찮고. 아직 확 다 나은 건 아닌데... 이정도면 만족...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알러지 비염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코풀기 정신이 없다는.... :)

  26. BlogIcon 한솔로 2008/09/28 19: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바나나 튀김 어떤 맛일까요? 어렸을 때는 바나나가 완전 부의 상징이었는데, 지금은 한 다발에 천 원, 이천 원 하니까 서민 음식이 돼버린 듯한 느낌. 암튼 저 튀김 살짝 느끼하면서도 달콤할 것 같네요~

    • BlogIcon 딸기뿡이 2008/09/29 01:59  address  modify / delete

      하하 완전 어릴때는 진짜 부의 상징 맞았어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격이 엄청났을 때는 진짜 먹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못 해, 너무 싸니까.... 거들떠도 안 보게 되는..... 으흐흐- 사람 심리가 그것참..... 아, 튀김 종류니까 물론, 많이 먹으면 살포시 느끼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적당하게 먹었고 정말로 달콤 그자체였어요.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나중에라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그게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요. 진짜, 바나나 튀김 강추 또 강추여요 한솔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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