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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2009. 2. 6. 01:44




리뷰는 차차.... 일단 기쁨의 음악을 올리고픈 마음에~


 

 

 아아 아르샤빈님아. 이 자태, 느무 멋지잖아요. 기다려라, 내가 간다. 다 긴장해야 할 거야 이런 포스.....










유로 2008때 러시아 돌풍의 핵이었던 우리 아르샤빈 (동갑이니 일단 말 놓을게 푸핫) 러시아 리그에 무지몽매했던 내게 '제니트'라는 어마마마한 팀을 알게 해준~ 오매불망 언제 이적하시나 기다렸더니 이렇게 깜짝 소식을 접하게 될 줄이야. 결국 아스날의 품으로 가셨군요. 무지 좋사옵니다. 물론, 요즘 축구를 볼 시간이 없어 손을 놓고 지내지만, 자유인으로 풀리는 순간 다시 열혈 모드로 돌아가겠다 약속. 이왕이면 바로셀로나였음 좋겠지만, 그래도 좋아요. 어찌 기쁘지 않겠나이까. 잠들려고 했는데, 잠이 확~ 달아나버린. 아르샤빈님아...... 23번 OK. 여러모로 많이 기쁜 날이라 기분 좋음이 하늘끝까지 치솟나이다. 으하하하하하~ 당신 너무 멋져!!! 가슴이 벅차오르고 쿵쾅쿵쾅 거리옵니다. 첫 출전의 그 날은 과연 언제가 될 것인가. 첫 경기만큼은 열 일 제쳐두고 밤을 새서라도 무조건 보겠어요!!!


+ 이웃님들아, 음악에서 제 '환희'가 느껴지시나이까 으하하하~ 저, 좋아 죽어요 죽어~ 엉엉 너무 흥분했더니 벌써 새벽3시.. ㅠ_ㅠ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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