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2008년 DDGT 3라운드 Drift
딸뿡
2008. 7. 10. 21:43
1라운드 영상 보는데 두근거려 혼났다. 저 타이어 미끄러지는 굉음 어쩔 것이더냐...... 아아...... 드리프트 짱!
2008 한국 DDGT 챔피언십을 관람할 수 있는 용인 스피드웨이 자연 관람석은 무료이며, 경기장과 패독(Paddok, 레이싱카를 정비하는 공간)을 입장할 수 있는 일반 입장권은 5,000원, VIP룸 이용과 점심식사가 제공되는 VIP 입장권은 10,000원이다
드래그(DRAG) : 차량 두대가 정지상태에서 400미터까지 먼저 도달하는 경기
드리프트(DRIFT) :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신속하게 코너링하는 테크닉으로 타이어를 지면과 밀착시켜 미끄러뜨리는 퍼포먼스를 겨룸
Time Trial Racing : 주행하는 여타 경기와 달리 3차례의 주행기회를 부여하고, 그 중 BEST LAP TIME으로 순위 경쟁을 벌임
GT Racing : 타임어택 방식의 예선 순위로 출발순서(Grid)를 배정하여, 동시에 출발해 상호 경쟁하며 서킷을 주행하는 전통적인 방식
VIP룸 가격을 잘못 본 건줄 알았다. 1만원에 점심까지 제공되다니... 다음 번에 모터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들, 사진도 찍을 겸 함께 가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주로 열리거든요. 포뮬러 경기와는 다르게 덜 위험하니까 관전하면서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답니다. 20일에는 4라운드가 열리고 중계 방송은 며칠 뒤에 해줄 테니 또 드리프트 전만 지켜봐야겠다. 한 번 보면 안 볼 수가 없다니까. 예선부터 결승까지 완전히 신속하게 진행되는 터라 정말 드리프트 만큼이나 쾌감이 끝내준다 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