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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2006. 8. 17. 10:03

2005




01. Unbreak My Heart(Regresa A Mi)
02. Mama
03. Nella Fantasia
04. Passera
05. Everytime I Look At You
06. Ti Amero
07. Dentro Un Altro Si
08. The Man You Love
09. Feelings
10. Hoy Que Ya No Estas Aqui
11. Sei Parte Ormai Di Me
12. My Way(A Mi Man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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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열대야가 사라질려는지 어제 처음으로 완벽한 숙면을 취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어주시는지 이불을 덮지 않으면 추워서 잘 수가 없더라구요.
창문을 닫으면 되는데, 사실 그동안 잠 못잔 걸 한번에 몰아자느라고 그런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다구요.
얇디 얇은 이불과의 사투를 하며 자느라 잠은 잘~ 잤는데 머리가 참 아프네요. 너무 춥습니다 -_-
음악 올릴 여력이 요즘 없었는데 날씨가 써늘하다보니 이 남정네들이 그리워졌어요. 무수한 팝페라 그룹이
있지만 저는 이들이 너무 좋아요. 굳이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특히 8번째 트랙을 듣고, 그 때는 혼자만의 사랑이든 같이하는 사랑이든, 사랑이란 감정은 똑같으니까
그런 감정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었던터라 The man you love 이 곡이 너무 좋아서 한동안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그 때의 떨림에 비해 조금 진정됐지만 좋은 곡임은 틀림없으니까요 :-)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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