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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2006. 10. 4. 03:48

2004



01. Baby
02. Simplesmente
03. Aganju
04. All Around
05. River Song
06. Every Day You've Been Away
07. Cada Bei
08. O Caminho
09. Winter
10. Céu Distante
11. Jabuticaba
12. Next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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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후에야 받을 줄 알았던 음반들이 개천절이라는 빨간 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배송이 되었다.
h 레코드 완전 사랑해요, 오후 1시에 일을 나가야 하는데 그녀의 음악만 집에 오자마자가 계속 리플레이
하며 듣고 있었다. 이 늦은 야심한 시각에도 잠 못자고 있으니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사실 그동안 음반들 사고싶을 때마다 wishlist에 담아만 놓고 월급날까지 기다리자 기다리자 했었던터라
사고 싶은걸 못사니까 음악을 올리고 싶은 여유가 있을리 만무했다. 월급 받자마자 h 레코드에 담겨있던
것중 몇 개를 샀으니, 이제 다 듣고 나면 s 레코드 사에서 또 한바탕 지름신의 강림을 받으셔야겠다.
지름의 욕구를 해소하고 나니 이제서야 살 것 같다. 이제 예전처럼 음악이 자주 올라올 것 같단 말이지요.
음악을 올릴만한 여유를 가졌어요. 10월의 시작과 함께 마음도 풍성해져서 좋아요.
가을에 내 마음을 마음껏 맡겨 볼래요. 그루브하고 잔잔한 감성이 넘치는 음악들 후훗~

특히, 마지막 트랙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아요.

posted by 딸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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